속옷 세리머니 엄단…IFAB, 규칙 개정 추진
입력 2014.03.01 (21:35)
수정 2014.03.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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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를 보는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인 세리머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돼 속옷 세리머니 문구까지 규제하고 나설 전망입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축구 경기에선 정치적, 종교적 문구나 광고가 담긴 속옷 세리머니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유로 2012에서 덴마크의 벤트너가 한 베팅 사이트가 적힌 속옷을 노출해 징계를 받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롑니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개인적인 문구나 그림까지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축구 규칙 개정을 의결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유니폼 규제 강화 조항을 안건에 부쳤습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여자친구를 암시하는 애벌레를 그린 박주영의 속옷 세리머니나, K-리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선수들의 애교 섞인 표현도 모두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는 남아공월드컵 이니에스타의 세리머니 역시 규제 대상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정교한 칩인 버딥니다.
데이비드 린은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냅니다.
고감도 퍼팅감을 자랑한 매킬로이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를 보는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인 세리머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돼 속옷 세리머니 문구까지 규제하고 나설 전망입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축구 경기에선 정치적, 종교적 문구나 광고가 담긴 속옷 세리머니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유로 2012에서 덴마크의 벤트너가 한 베팅 사이트가 적힌 속옷을 노출해 징계를 받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롑니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개인적인 문구나 그림까지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축구 규칙 개정을 의결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유니폼 규제 강화 조항을 안건에 부쳤습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여자친구를 암시하는 애벌레를 그린 박주영의 속옷 세리머니나, K-리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선수들의 애교 섞인 표현도 모두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는 남아공월드컵 이니에스타의 세리머니 역시 규제 대상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정교한 칩인 버딥니다.
데이비드 린은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냅니다.
고감도 퍼팅감을 자랑한 매킬로이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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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 세리머니 엄단…IFAB, 규칙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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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1 21:38:07
- 수정2014-03-01 22:49:06
<앵커 멘트>
축구를 보는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인 세리머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돼 속옷 세리머니 문구까지 규제하고 나설 전망입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축구 경기에선 정치적, 종교적 문구나 광고가 담긴 속옷 세리머니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유로 2012에서 덴마크의 벤트너가 한 베팅 사이트가 적힌 속옷을 노출해 징계를 받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롑니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개인적인 문구나 그림까지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축구 규칙 개정을 의결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유니폼 규제 강화 조항을 안건에 부쳤습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여자친구를 암시하는 애벌레를 그린 박주영의 속옷 세리머니나, K-리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선수들의 애교 섞인 표현도 모두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는 남아공월드컵 이니에스타의 세리머니 역시 규제 대상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정교한 칩인 버딥니다.
데이비드 린은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냅니다.
고감도 퍼팅감을 자랑한 매킬로이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를 보는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인 세리머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돼 속옷 세리머니 문구까지 규제하고 나설 전망입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축구 경기에선 정치적, 종교적 문구나 광고가 담긴 속옷 세리머니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유로 2012에서 덴마크의 벤트너가 한 베팅 사이트가 적힌 속옷을 노출해 징계를 받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롑니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개인적인 문구나 그림까지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축구 규칙 개정을 의결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유니폼 규제 강화 조항을 안건에 부쳤습니다.
안건이 통과되면 여자친구를 암시하는 애벌레를 그린 박주영의 속옷 세리머니나, K-리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선수들의 애교 섞인 표현도 모두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사망한 동료를 추모하는 남아공월드컵 이니에스타의 세리머니 역시 규제 대상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정교한 칩인 버딥니다.
데이비드 린은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냅니다.
고감도 퍼팅감을 자랑한 매킬로이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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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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