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 vs 조성민, PO 1차전 자존심 맞대결
입력 2014.03.12 (06:23)
수정 2014.03.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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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부터 전자랜드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주장 포웰, KT는 3점 슈터 조성민을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전자랜드 주장 포웰입니다."
포웰의 주장 선임 이후 상승세를 탄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주장을 맡은 포웰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포웰 : "우리 모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포웰은 미국에 있는 부인의 출산이 임박했지만 팀을 위해 남기로 해 동료의 신뢰는 더 커졌습니다.
<녹취> 이현호 : "캡틴, 아기 낳는데도 플레이오프 책임감 있게 해줘서 고맙고!"
포웰은 KT 전력의 핵심으로 슈터 조성민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포웰 : "성민, 너가 좋은 슈터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만큼은 우리가 이길 거야."
<인터뷰> 조성민 : "포웰,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결코 웃지 못할 거야."
조성민도 정확한 슛을 앞세워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1퍼센트.
기선을 잡기 위한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부터 전자랜드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주장 포웰, KT는 3점 슈터 조성민을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전자랜드 주장 포웰입니다."
포웰의 주장 선임 이후 상승세를 탄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주장을 맡은 포웰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포웰 : "우리 모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포웰은 미국에 있는 부인의 출산이 임박했지만 팀을 위해 남기로 해 동료의 신뢰는 더 커졌습니다.
<녹취> 이현호 : "캡틴, 아기 낳는데도 플레이오프 책임감 있게 해줘서 고맙고!"
포웰은 KT 전력의 핵심으로 슈터 조성민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포웰 : "성민, 너가 좋은 슈터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만큼은 우리가 이길 거야."
<인터뷰> 조성민 : "포웰,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결코 웃지 못할 거야."
조성민도 정확한 슛을 앞세워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1퍼센트.
기선을 잡기 위한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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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웰 vs 조성민, PO 1차전 자존심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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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2 06:24:08
- 수정2014-03-12 07:43:15
<앵커멘트>
오늘부터 전자랜드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주장 포웰, KT는 3점 슈터 조성민을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전자랜드 주장 포웰입니다."
포웰의 주장 선임 이후 상승세를 탄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주장을 맡은 포웰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포웰 : "우리 모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포웰은 미국에 있는 부인의 출산이 임박했지만 팀을 위해 남기로 해 동료의 신뢰는 더 커졌습니다.
<녹취> 이현호 : "캡틴, 아기 낳는데도 플레이오프 책임감 있게 해줘서 고맙고!"
포웰은 KT 전력의 핵심으로 슈터 조성민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포웰 : "성민, 너가 좋은 슈터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만큼은 우리가 이길 거야."
<인터뷰> 조성민 : "포웰,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결코 웃지 못할 거야."
조성민도 정확한 슛을 앞세워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1퍼센트.
기선을 잡기 위한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부터 전자랜드와 KT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주장 포웰, KT는 3점 슈터 조성민을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전자랜드 주장 포웰입니다."
포웰의 주장 선임 이후 상승세를 탄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주장을 맡은 포웰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포웰 : "우리 모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포웰은 미국에 있는 부인의 출산이 임박했지만 팀을 위해 남기로 해 동료의 신뢰는 더 커졌습니다.
<녹취> 이현호 : "캡틴, 아기 낳는데도 플레이오프 책임감 있게 해줘서 고맙고!"
포웰은 KT 전력의 핵심으로 슈터 조성민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포웰 : "성민, 너가 좋은 슈터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만큼은 우리가 이길 거야."
<인터뷰> 조성민 : "포웰,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결코 웃지 못할 거야."
조성민도 정확한 슛을 앞세워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1퍼센트.
기선을 잡기 위한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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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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