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북 정찰총국이 제작·운용…‘금형 방식’ 제작”

무인기 침투에 북한 정찰총국이 관여했고,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찰총국은 천안함 피격과 3.20 사이버 테러의 배후로 지목돼 온 대남 공작 기구입니다.

‘테러용’ 사용 가능…청와대 좌표 사전 입력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4기통 엔진에 레이더 반사율이 낮아 테러용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 무인기는 청와대 좌표 등 사전에 항로를 입력한 뒤 비행했습니다.

엉터리 ‘IT 보행 시스템’…예산만 줄줄

음성으로 보행을 안내하고, 통행량을 측정한다며 한 대기업이 만든 'IT 보행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하는 엉터리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설치한 지자체는 수 천만원의 예산만 낭비했습니다.

“일본 벚나무 원산지는 한국” 입증

일본이 종주국을 주장하고 있는 벚나무의 원산지가, 사실은 우리나라 제주라는 주장이 과학적 분석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를 왜곡하며, 벚꽃을 외교적 수단으로까지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대열 운행 사고…학생 등 50여 명 부상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3대가 잇따라 부딪쳐 교사와 학생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대열 운행을 하다 사고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