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원 산간 최고 7㎝ 눈…아침 서울 3도

입력 2014.04.03 (21:56) 수정 2014.04.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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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가 살짝 내리면서 때 이른 고온 현상은 한풀 꺾였습니다.

강원 산간엔 때아닌 봄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대설 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경북 산간에도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워낙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는데요.

오후부터는 봄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3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1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서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4월 중순엔 남부지방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5월 상순엔 맑고 건조한 가운데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비나 눈이 내리다가 차차 개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많겠고 한낮엔 광주 12도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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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강원 산간 최고 7㎝ 눈…아침 서울 3도
    • 입력 2014-04-03 21:57:37
    • 수정2014-04-03 21:59:45
    뉴스 9
봄 비가 살짝 내리면서 때 이른 고온 현상은 한풀 꺾였습니다.

강원 산간엔 때아닌 봄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대설 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경북 산간에도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워낙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는데요.

오후부터는 봄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3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1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서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4월 중순엔 남부지방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5월 상순엔 맑고 건조한 가운데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비나 눈이 내리다가 차차 개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많겠고 한낮엔 광주 12도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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