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개그 주루’ 박석민, 삼성 14-7 승리 견인
입력 2014.05.17 (21:30)
수정 2014.05.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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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박석민이 그라운드의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두번이나 센스있게 성공하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달려오던 박석민이 갑자기 멈추더니 몸을 빙글돌려 홈을 밟습니다.
<중계멘트> "어, 그런데 태그가 안됐나요. 득점이 인정됩니다."
완전한 아웃 처럼 보였지만 절묘하게 포수 미트를 피했습니다.
누구나 아웃이라고 생각한 순간 몸개그를 선보이며 쐐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도 또한번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기아 수비진을 빠져나갔습니다.
박석민은 타석에서도 홈런과 2루타 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삼성의 14대 7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석민
2미터 7센티미터의 두산 볼스테드가 누워서 1루에 송구합니다.
주자까지 단숨에 아웃시키는 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두산은 NC를 3대 2로 이겨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도 수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관중석까지 넘어가며 넥센 유한준이 호수비를 한 반면, 롯데 황재균은 관중석에 어이없이 송구해 팀을 울렸습니다.
SK는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박석민이 그라운드의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두번이나 센스있게 성공하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달려오던 박석민이 갑자기 멈추더니 몸을 빙글돌려 홈을 밟습니다.
<중계멘트> "어, 그런데 태그가 안됐나요. 득점이 인정됩니다."
완전한 아웃 처럼 보였지만 절묘하게 포수 미트를 피했습니다.
누구나 아웃이라고 생각한 순간 몸개그를 선보이며 쐐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도 또한번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기아 수비진을 빠져나갔습니다.
박석민은 타석에서도 홈런과 2루타 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삼성의 14대 7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석민
2미터 7센티미터의 두산 볼스테드가 누워서 1루에 송구합니다.
주자까지 단숨에 아웃시키는 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두산은 NC를 3대 2로 이겨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도 수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관중석까지 넘어가며 넥센 유한준이 호수비를 한 반면, 롯데 황재균은 관중석에 어이없이 송구해 팀을 울렸습니다.
SK는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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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개그 주루’ 박석민, 삼성 14-7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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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7 21:55:56
- 수정2014-05-17 23:16:10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박석민이 그라운드의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두번이나 센스있게 성공하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달려오던 박석민이 갑자기 멈추더니 몸을 빙글돌려 홈을 밟습니다.
<중계멘트> "어, 그런데 태그가 안됐나요. 득점이 인정됩니다."
완전한 아웃 처럼 보였지만 절묘하게 포수 미트를 피했습니다.
누구나 아웃이라고 생각한 순간 몸개그를 선보이며 쐐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도 또한번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기아 수비진을 빠져나갔습니다.
박석민은 타석에서도 홈런과 2루타 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삼성의 14대 7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석민
2미터 7센티미터의 두산 볼스테드가 누워서 1루에 송구합니다.
주자까지 단숨에 아웃시키는 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두산은 NC를 3대 2로 이겨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도 수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관중석까지 넘어가며 넥센 유한준이 호수비를 한 반면, 롯데 황재균은 관중석에 어이없이 송구해 팀을 울렸습니다.
SK는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박석민이 그라운드의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두번이나 센스있게 성공하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달려오던 박석민이 갑자기 멈추더니 몸을 빙글돌려 홈을 밟습니다.
<중계멘트> "어, 그런데 태그가 안됐나요. 득점이 인정됩니다."
완전한 아웃 처럼 보였지만 절묘하게 포수 미트를 피했습니다.
누구나 아웃이라고 생각한 순간 몸개그를 선보이며 쐐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7회에도 또한번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기아 수비진을 빠져나갔습니다.
박석민은 타석에서도 홈런과 2루타 등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삼성의 14대 7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석민
2미터 7센티미터의 두산 볼스테드가 누워서 1루에 송구합니다.
주자까지 단숨에 아웃시키는 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두산은 NC를 3대 2로 이겨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도 수비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관중석까지 넘어가며 넥센 유한준이 호수비를 한 반면, 롯데 황재균은 관중석에 어이없이 송구해 팀을 울렸습니다.
SK는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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