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 이르면 내일 지명…깜짝 발탁?
입력 2014.06.07 (21:02)
수정 2014.06.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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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개편과 함께, 후임 총리 인선도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 새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신임 총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해 국정운영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새 총리 인선 기준을 개혁성과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난 5일) : "국정 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로는 그동안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번에는 부산경남 출신 인사를 지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충청권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새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새 총리가 지명되면 내각 개편도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현 정홍원 총리의 제청으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청와대 개편과 함께, 후임 총리 인선도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 새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신임 총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해 국정운영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새 총리 인선 기준을 개혁성과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난 5일) : "국정 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로는 그동안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번에는 부산경남 출신 인사를 지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충청권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새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새 총리가 지명되면 내각 개편도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현 정홍원 총리의 제청으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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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07 23:16:46
<앵커 멘트>
청와대 개편과 함께, 후임 총리 인선도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 새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신임 총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해 국정운영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새 총리 인선 기준을 개혁성과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난 5일) : "국정 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로는 그동안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번에는 부산경남 출신 인사를 지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충청권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새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새 총리가 지명되면 내각 개편도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현 정홍원 총리의 제청으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청와대 개편과 함께, 후임 총리 인선도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 새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신임 총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해 국정운영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새 총리 인선 기준을 개혁성과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난 5일) : "국정 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로는 그동안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번에는 부산경남 출신 인사를 지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충청권의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새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새 총리가 지명되면 내각 개편도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현 정홍원 총리의 제청으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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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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