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WC 베이스캠프로 인기 ‘왜?’
입력 2014.06.08 (21:30)
수정 2014.06.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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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참가국들이 각자의 베이스캠프에서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참가국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에 도착한 참가국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15개 나라의 베이스캠프가 상파울루에 집중돼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상대국 3곳도 모두 상파울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도시답게 교통과 숙박이 편리하고 평가전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는 상파울루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도시여서인데, 상파울루 동남쪽에 위치한 산토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펠레와 네이마르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산토스 FC가 자리한 이곳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베이스캠프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은 브라질 축구의 성지라고 할수 있는 이곳 산토스 경기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상파울루 주에는 산토스 외에도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FC 등 명문팀들이 모여 있어, 축구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데보라(산토스 구단 홍보담당) : "브라질 사람들은 산토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전 세계에서 펠레와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
우리와 같은 H조의 러시아와 알제리는 오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참가국들이 각자의 베이스캠프에서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참가국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에 도착한 참가국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15개 나라의 베이스캠프가 상파울루에 집중돼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상대국 3곳도 모두 상파울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도시답게 교통과 숙박이 편리하고 평가전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는 상파울루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도시여서인데, 상파울루 동남쪽에 위치한 산토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펠레와 네이마르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산토스 FC가 자리한 이곳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베이스캠프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은 브라질 축구의 성지라고 할수 있는 이곳 산토스 경기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상파울루 주에는 산토스 외에도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FC 등 명문팀들이 모여 있어, 축구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데보라(산토스 구단 홍보담당) : "브라질 사람들은 산토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전 세계에서 펠레와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
우리와 같은 H조의 러시아와 알제리는 오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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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08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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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참가국들이 각자의 베이스캠프에서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참가국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에 도착한 참가국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15개 나라의 베이스캠프가 상파울루에 집중돼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상대국 3곳도 모두 상파울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도시답게 교통과 숙박이 편리하고 평가전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는 상파울루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도시여서인데, 상파울루 동남쪽에 위치한 산토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펠레와 네이마르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산토스 FC가 자리한 이곳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베이스캠프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은 브라질 축구의 성지라고 할수 있는 이곳 산토스 경기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상파울루 주에는 산토스 외에도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FC 등 명문팀들이 모여 있어, 축구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데보라(산토스 구단 홍보담당) : "브라질 사람들은 산토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전 세계에서 펠레와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
우리와 같은 H조의 러시아와 알제리는 오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참가국들이 각자의 베이스캠프에서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그런데 참가국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에 도착한 참가국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15개 나라의 베이스캠프가 상파울루에 집중돼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상대국 3곳도 모두 상파울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도시답게 교통과 숙박이 편리하고 평가전 상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는 상파울루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도시여서인데, 상파울루 동남쪽에 위치한 산토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펠레와 네이마르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산토스 FC가 자리한 이곳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베이스캠프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은 브라질 축구의 성지라고 할수 있는 이곳 산토스 경기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상파울루 주에는 산토스 외에도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FC 등 명문팀들이 모여 있어, 축구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데보라(산토스 구단 홍보담당) : "브라질 사람들은 산토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전 세계에서 펠레와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
우리와 같은 H조의 러시아와 알제리는 오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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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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