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크 정상 “가스개발 등 신규 협력”
입력 2014.06.18 (12:30)
수정 2014.06.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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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신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신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0억 달러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전자정부 사업 등의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양국간 협력을 섬유와 농업, 환경과 물류 분야로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미 공동 진행중인 수르길 가스 사업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등 80억 달러 규모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 모임에 참석해 이제는 양국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플랜트 협력을 강화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빈 만찬에서 교통과 물류,인적 교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는 길에 양국이 더욱 더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두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신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신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0억 달러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전자정부 사업 등의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양국간 협력을 섬유와 농업, 환경과 물류 분야로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미 공동 진행중인 수르길 가스 사업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등 80억 달러 규모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 모임에 참석해 이제는 양국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플랜트 협력을 강화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빈 만찬에서 교통과 물류,인적 교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는 길에 양국이 더욱 더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두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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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18 13:06:35
<앵커 멘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신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신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0억 달러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전자정부 사업 등의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양국간 협력을 섬유와 농업, 환경과 물류 분야로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미 공동 진행중인 수르길 가스 사업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등 80억 달러 규모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 모임에 참석해 이제는 양국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플랜트 협력을 강화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빈 만찬에서 교통과 물류,인적 교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는 길에 양국이 더욱 더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두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신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신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0억 달러의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 전자정부 사업 등의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양국간 협력을 섬유와 농업, 환경과 물류 분야로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미 공동 진행중인 수르길 가스 사업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등 80억 달러 규모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 모임에 참석해 이제는 양국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플랜트 협력을 강화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빈 만찬에서 교통과 물류,인적 교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는 길에 양국이 더욱 더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두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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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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