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쓴 강도, 새마을금고서 1분 만에 천만 원 강탈
입력 2014.07.16 (07:41)
수정 2014.07.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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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불과 1분만에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괴한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가방에 담은 뒤, 밖에 시동을 건 채 세워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 직원 : "직원을 인질로 딱 잡았거든요, 칼로.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스)총도 못 쏘겠고, 들고는 있었지만 쏘지도 못하고. 일단 들어오자마자는 비상 벨은 다 눌렀어요."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경찰이 신고 직후 출동했지만, 범인은 이미 인근 골목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1m 60cm 정도의 키에 위 아래 모두 검은 색 옷을 입었으며,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 등 4명의 직원이 근무중이었고, 경비 인력은 따로 없었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 "해당 금고는 청원경찰이 아니라 무인 경비 시스템과 계약을 맺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죠, 방범에 대해서는."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흉기와 벗겨진 신발 한 짝 등을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으며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불과 1분만에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괴한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가방에 담은 뒤, 밖에 시동을 건 채 세워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 직원 : "직원을 인질로 딱 잡았거든요, 칼로.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스)총도 못 쏘겠고, 들고는 있었지만 쏘지도 못하고. 일단 들어오자마자는 비상 벨은 다 눌렀어요."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경찰이 신고 직후 출동했지만, 범인은 이미 인근 골목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1m 60cm 정도의 키에 위 아래 모두 검은 색 옷을 입었으며,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 등 4명의 직원이 근무중이었고, 경비 인력은 따로 없었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 "해당 금고는 청원경찰이 아니라 무인 경비 시스템과 계약을 맺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죠, 방범에 대해서는."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흉기와 벗겨진 신발 한 짝 등을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으며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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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 쓴 강도, 새마을금고서 1분 만에 천만 원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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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07:43:29
- 수정2014-07-16 08:01:52
<앵커 멘트>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불과 1분만에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괴한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가방에 담은 뒤, 밖에 시동을 건 채 세워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 직원 : "직원을 인질로 딱 잡았거든요, 칼로.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스)총도 못 쏘겠고, 들고는 있었지만 쏘지도 못하고. 일단 들어오자마자는 비상 벨은 다 눌렀어요."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경찰이 신고 직후 출동했지만, 범인은 이미 인근 골목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1m 60cm 정도의 키에 위 아래 모두 검은 색 옷을 입었으며,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 등 4명의 직원이 근무중이었고, 경비 인력은 따로 없었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 "해당 금고는 청원경찰이 아니라 무인 경비 시스템과 계약을 맺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죠, 방범에 대해서는."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흉기와 벗겨진 신발 한 짝 등을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으며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불과 1분만에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맷을 쓴 괴한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가방에 담은 뒤, 밖에 시동을 건 채 세워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 직원 : "직원을 인질로 딱 잡았거든요, 칼로.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스)총도 못 쏘겠고, 들고는 있었지만 쏘지도 못하고. 일단 들어오자마자는 비상 벨은 다 눌렀어요."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경찰이 신고 직후 출동했지만, 범인은 이미 인근 골목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1m 60cm 정도의 키에 위 아래 모두 검은 색 옷을 입었으며,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 등 4명의 직원이 근무중이었고, 경비 인력은 따로 없었습니다.
<녹취>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 "해당 금고는 청원경찰이 아니라 무인 경비 시스템과 계약을 맺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죠, 방범에 대해서는."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흉기와 벗겨진 신발 한 짝 등을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으며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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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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