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위 개편 축구협 ‘신임 감독은 어떻게’
입력 2014.07.16 (21:47)
수정 2014.08.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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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감독에 외국인 지도자 서너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지만 분명 매력은 남아있습니다.
벌써 서너명의 외국인 지도자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프로팀 등에서 11년동안 활약한 쇤베르크 코치 등이 공식 이력서를 보내왔습니다.
축구협회는 이들의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국내와 외국 감독을 10명씩 추리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명의 감독 후보군은, 다음 주 중에 선임될 신임 기술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해두(대외협력실장) : "약 20명의 인재풀은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아마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황보관 위원장이 이끄는 기존 기술위원회는 브라질 월드컵 분석을 마치고 해산되고, 신임 기술위원회에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는 이용수 교수와 장외룡, 안익수, 김학범 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두차례 A매치가 있어 다음달 중순까진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데, 혁신적인 기술위 구성과 감독 선임 등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감독에 외국인 지도자 서너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지만 분명 매력은 남아있습니다.
벌써 서너명의 외국인 지도자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프로팀 등에서 11년동안 활약한 쇤베르크 코치 등이 공식 이력서를 보내왔습니다.
축구협회는 이들의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국내와 외국 감독을 10명씩 추리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명의 감독 후보군은, 다음 주 중에 선임될 신임 기술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해두(대외협력실장) : "약 20명의 인재풀은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아마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황보관 위원장이 이끄는 기존 기술위원회는 브라질 월드컵 분석을 마치고 해산되고, 신임 기술위원회에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는 이용수 교수와 장외룡, 안익수, 김학범 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두차례 A매치가 있어 다음달 중순까진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데, 혁신적인 기술위 구성과 감독 선임 등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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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위 개편 축구협 ‘신임 감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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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21:48:07
- 수정2014-08-06 13:26:18
<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감독에 외국인 지도자 서너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지만 분명 매력은 남아있습니다.
벌써 서너명의 외국인 지도자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프로팀 등에서 11년동안 활약한 쇤베르크 코치 등이 공식 이력서를 보내왔습니다.
축구협회는 이들의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국내와 외국 감독을 10명씩 추리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명의 감독 후보군은, 다음 주 중에 선임될 신임 기술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해두(대외협력실장) : "약 20명의 인재풀은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아마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황보관 위원장이 이끄는 기존 기술위원회는 브라질 월드컵 분석을 마치고 해산되고, 신임 기술위원회에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는 이용수 교수와 장외룡, 안익수, 김학범 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두차례 A매치가 있어 다음달 중순까진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데, 혁신적인 기술위 구성과 감독 선임 등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감독에 외국인 지도자 서너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이 든 성배로 불리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지만 분명 매력은 남아있습니다.
벌써 서너명의 외국인 지도자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프로팀 등에서 11년동안 활약한 쇤베르크 코치 등이 공식 이력서를 보내왔습니다.
축구협회는 이들의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국내와 외국 감독을 10명씩 추리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명의 감독 후보군은, 다음 주 중에 선임될 신임 기술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해두(대외협력실장) : "약 20명의 인재풀은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아마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황보관 위원장이 이끄는 기존 기술위원회는 브라질 월드컵 분석을 마치고 해산되고, 신임 기술위원회에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는 이용수 교수와 장외룡, 안익수, 김학범 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두차례 A매치가 있어 다음달 중순까진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데, 혁신적인 기술위 구성과 감독 선임 등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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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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