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가가 국사교육·교육감 직선제 유지”
입력 2014.08.07 (21:15)
수정 2014.08.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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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가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며 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시사해 쟁점이 됐습니다.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검정 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할 것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녹취> 유재중(새누리당 의원) : "객관적인 역사교육을 위한 국정교과서에 강한 의지가 있으신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녹취> 조정식(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국가가 특정 관점에서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녹취> 황우여(교육부장관 후보자) : "정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한가지로 가르쳐줘야 국론 분열의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 있다."
황 후보자는 교육감 직선제는 보완해 유지하고 자사고가 함부로 지정취소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가 지난 2004년 변호사 선임도 되지 않고 수임료를 받았고 건물 임대 수익의 일부를 탈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배재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선임계를 제대로 내지 않고 (수임료로) 토지를 무상 배분 받았다면 변호사법 위반이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녹취> 박대출(새누리당 의원) : "따님에게 건물관리라는 역할을 맡기면서 월 100만원씩 지급해온데 대해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합동법률사무소의 특성상 수임료를 배분한 것이며, 딸에게는 실제로 건물관리를 맡기고 용돈 삼아 보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가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며 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시사해 쟁점이 됐습니다.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검정 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할 것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녹취> 유재중(새누리당 의원) : "객관적인 역사교육을 위한 국정교과서에 강한 의지가 있으신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녹취> 조정식(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국가가 특정 관점에서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녹취> 황우여(교육부장관 후보자) : "정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한가지로 가르쳐줘야 국론 분열의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 있다."
황 후보자는 교육감 직선제는 보완해 유지하고 자사고가 함부로 지정취소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가 지난 2004년 변호사 선임도 되지 않고 수임료를 받았고 건물 임대 수익의 일부를 탈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배재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선임계를 제대로 내지 않고 (수임료로) 토지를 무상 배분 받았다면 변호사법 위반이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녹취> 박대출(새누리당 의원) : "따님에게 건물관리라는 역할을 맡기면서 월 100만원씩 지급해온데 대해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합동법률사무소의 특성상 수임료를 배분한 것이며, 딸에게는 실제로 건물관리를 맡기고 용돈 삼아 보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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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국가가 국사교육·교육감 직선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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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7 2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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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가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며 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시사해 쟁점이 됐습니다.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검정 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할 것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녹취> 유재중(새누리당 의원) : "객관적인 역사교육을 위한 국정교과서에 강한 의지가 있으신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녹취> 조정식(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국가가 특정 관점에서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녹취> 황우여(교육부장관 후보자) : "정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한가지로 가르쳐줘야 국론 분열의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 있다."
황 후보자는 교육감 직선제는 보완해 유지하고 자사고가 함부로 지정취소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가 지난 2004년 변호사 선임도 되지 않고 수임료를 받았고 건물 임대 수익의 일부를 탈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배재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선임계를 제대로 내지 않고 (수임료로) 토지를 무상 배분 받았다면 변호사법 위반이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녹취> 박대출(새누리당 의원) : "따님에게 건물관리라는 역할을 맡기면서 월 100만원씩 지급해온데 대해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합동법률사무소의 특성상 수임료를 배분한 것이며, 딸에게는 실제로 건물관리를 맡기고 용돈 삼아 보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가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며 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시사해 쟁점이 됐습니다.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검정 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할 것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녹취> 유재중(새누리당 의원) : "객관적인 역사교육을 위한 국정교과서에 강한 의지가 있으신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녹취> 조정식(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국가가 특정 관점에서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녹취> 황우여(교육부장관 후보자) : "정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한가지로 가르쳐줘야 국론 분열의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 있다."
황 후보자는 교육감 직선제는 보완해 유지하고 자사고가 함부로 지정취소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가 지난 2004년 변호사 선임도 되지 않고 수임료를 받았고 건물 임대 수익의 일부를 탈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배재정(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선임계를 제대로 내지 않고 (수임료로) 토지를 무상 배분 받았다면 변호사법 위반이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녹취> 박대출(새누리당 의원) : "따님에게 건물관리라는 역할을 맡기면서 월 100만원씩 지급해온데 대해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황 후보자는 합동법률사무소의 특성상 수임료를 배분한 것이며, 딸에게는 실제로 건물관리를 맡기고 용돈 삼아 보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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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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