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육군 참모총장에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 내정 외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 후임에 현 제2작전 사령관인 김요환 대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육사 34기로 육군 참모차장과 1군단장을 지냈습니다.

리비아 체류 국민 철수 위해 ‘문무대왕함’ 급파

정부가 최근 정정이 불안한 리비아 체류 국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현재 아덴만에서 임무수행중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리비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포천 살인사건’ 피의자 현장 검증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오늘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피의자 이 모씨는 내연관계인 옛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과정을 재연했습니다.

‘희망풍차 나눔로드’ 국토대장정 마무리

KBS와 대한적십자사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기획한 '희망풍차 나눔로드' 국토 대장정 참가단이 16박 17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국토대장정에는 1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마라도에서 임진각까지 650킬로미터를 걸으며 모금운동 등 기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울산 앞바다서 낫돌고래 천여 마리 발견

오늘 오전 울산 장생포항을 떠난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에서 낫돌고래 천여 마리를 목격했습니다.

이같은 대규모 고래 발견은 올해 들어 7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