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예약 선물 인기…‘앙극화’ 뚜렷
입력 2014.08.18 (08:52)
수정 2014.08.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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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 추석에 경기 불황 영향으로 중저가에다 할인 폭이 높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세트도 인기를 보여 양극화가 더욱 뚜렷화되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마련된 대형마트 추석 선물 세트 예약 코너.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까지 펼쳐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사전 예약 주문이 지난해 추석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만 원대 실속형 중저가 상품들이 가장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진호(대형마트 홍보담당) : "중저가 실속 제품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지난해 추석보다 30% 가량 늘려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미엄 상품도 강세를 보이며 올 추석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에 따라 망고와 멜론 등이 포함된 과일 세트와 수십 만 원 대의 굴비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 정도 가격이 상승한 한우도 인기 부위만 고른 프리미엄 상품도 꾸준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장동성(백화점 홍보팀 대리) : "정육상품군 같은 경우에는 20만 원대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삼품들의 물량을 작년 대비 10%정도 늘려서 준비했습니다."
또 이른 추석 때문에 날씨 변화에 따라 과일 등 일부 품목은 가격변동이 클 것으로 보여 추석 세트 구매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이른 추석에 경기 불황 영향으로 중저가에다 할인 폭이 높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세트도 인기를 보여 양극화가 더욱 뚜렷화되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마련된 대형마트 추석 선물 세트 예약 코너.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까지 펼쳐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사전 예약 주문이 지난해 추석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만 원대 실속형 중저가 상품들이 가장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진호(대형마트 홍보담당) : "중저가 실속 제품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지난해 추석보다 30% 가량 늘려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미엄 상품도 강세를 보이며 올 추석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에 따라 망고와 멜론 등이 포함된 과일 세트와 수십 만 원 대의 굴비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 정도 가격이 상승한 한우도 인기 부위만 고른 프리미엄 상품도 꾸준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장동성(백화점 홍보팀 대리) : "정육상품군 같은 경우에는 20만 원대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삼품들의 물량을 작년 대비 10%정도 늘려서 준비했습니다."
또 이른 추석 때문에 날씨 변화에 따라 과일 등 일부 품목은 가격변동이 클 것으로 보여 추석 세트 구매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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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예약 선물 인기…‘앙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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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08:53:48
- 수정2014-08-18 09:06:38
<앵커 멘트>
이른 추석에 경기 불황 영향으로 중저가에다 할인 폭이 높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세트도 인기를 보여 양극화가 더욱 뚜렷화되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마련된 대형마트 추석 선물 세트 예약 코너.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까지 펼쳐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사전 예약 주문이 지난해 추석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만 원대 실속형 중저가 상품들이 가장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진호(대형마트 홍보담당) : "중저가 실속 제품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지난해 추석보다 30% 가량 늘려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미엄 상품도 강세를 보이며 올 추석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에 따라 망고와 멜론 등이 포함된 과일 세트와 수십 만 원 대의 굴비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 정도 가격이 상승한 한우도 인기 부위만 고른 프리미엄 상품도 꾸준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장동성(백화점 홍보팀 대리) : "정육상품군 같은 경우에는 20만 원대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삼품들의 물량을 작년 대비 10%정도 늘려서 준비했습니다."
또 이른 추석 때문에 날씨 변화에 따라 과일 등 일부 품목은 가격변동이 클 것으로 보여 추석 세트 구매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이른 추석에 경기 불황 영향으로 중저가에다 할인 폭이 높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세트도 인기를 보여 양극화가 더욱 뚜렷화되고 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마련된 대형마트 추석 선물 세트 예약 코너.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까지 펼쳐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사전 예약 주문이 지난해 추석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만 원대 실속형 중저가 상품들이 가장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진호(대형마트 홍보담당) : "중저가 실속 제품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지난해 추석보다 30% 가량 늘려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미엄 상품도 강세를 보이며 올 추석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에 따라 망고와 멜론 등이 포함된 과일 세트와 수십 만 원 대의 굴비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 정도 가격이 상승한 한우도 인기 부위만 고른 프리미엄 상품도 꾸준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장동성(백화점 홍보팀 대리) : "정육상품군 같은 경우에는 20만 원대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삼품들의 물량을 작년 대비 10%정도 늘려서 준비했습니다."
또 이른 추석 때문에 날씨 변화에 따라 과일 등 일부 품목은 가격변동이 클 것으로 보여 추석 세트 구매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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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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