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28 (20:59) 수정 2014.08.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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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검토”…관리 소홀 피해 키워

대통령이 부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기장군에선 지자체의 관리 소홀로 저수지 둑이 무너져 침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식 중단…“국회 정상화” VS 내홍 심화

세월호 유족 김영오 씨가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여당은 이제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하자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고, 야당은 장외투쟁 중단 여부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집값 떨어질라”…도로명 주소 변경 요구 봇물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은 됐지만, 완전히 정착하려면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한 민원 탓에 지금까지 2백여 건이나 주소가 바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송파 싱크홀’ 삼성물산 지하철 공사 부실 탓”

서울 송파구에서 잇따라 발견된 싱크홀과 동공들은 지하철 9호선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부실 공사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자체도 감독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도 넘는 갑의 횡포’…감사 청구

경기도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시립도서관 시공사에 등산화를 사달라는 등 도를 넘는 횡포를 부려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견디다 못한 업체는 감사 청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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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8 15:05:58
    • 수정2014-08-28 21:02:55
    뉴스 9
“특별재난지역 검토”…관리 소홀 피해 키워

대통령이 부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기장군에선 지자체의 관리 소홀로 저수지 둑이 무너져 침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식 중단…“국회 정상화” VS 내홍 심화

세월호 유족 김영오 씨가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여당은 이제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하자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고, 야당은 장외투쟁 중단 여부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집값 떨어질라”…도로명 주소 변경 요구 봇물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은 됐지만, 완전히 정착하려면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한 민원 탓에 지금까지 2백여 건이나 주소가 바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송파 싱크홀’ 삼성물산 지하철 공사 부실 탓”

서울 송파구에서 잇따라 발견된 싱크홀과 동공들은 지하철 9호선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부실 공사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자체도 감독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도 넘는 갑의 횡포’…감사 청구

경기도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시립도서관 시공사에 등산화를 사달라는 등 도를 넘는 횡포를 부려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견디다 못한 업체는 감사 청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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