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최소타 쓴 김효주, 2R 주춤에도 선두

입력 2014.09.12 (21:56) 수정 2014.09.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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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의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로 질주했던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습니다

버디 3개, 보기는 4개로 1오버파에 그쳤지만 김효주는 허미정에 두 타 앞선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김효주가 기록한 61타는 오초아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경신한 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입니다.

좁은 공간 4명의 수비에 둘러싸였지만 강력한 덩크로 무력화시킵니다.

예술에 가까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농구월드컵에서 미국대표팀이 리투아니아를 28점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야구에서 가장 떠올리기 싫은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내셔널리그 강력한 MVP 후보였던 마이애미의 스탠튼이 공에 얼굴을 맞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몸에 맞는 공이 아닌 헛스윙으로 인정돼 대타 존슨이 들어섰고, 이번에도 투수의 공은 얼굴로 향했습니다.

결국, 선수들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진 가운데, 존슨마저 헛스윙으로 판정되며 삼진아웃으로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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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R 최소타 쓴 김효주, 2R 주춤에도 선두
    • 입력 2014-09-12 21:58:19
    • 수정2014-09-12 2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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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의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로 질주했던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습니다

버디 3개, 보기는 4개로 1오버파에 그쳤지만 김효주는 허미정에 두 타 앞선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김효주가 기록한 61타는 오초아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경신한 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입니다.

좁은 공간 4명의 수비에 둘러싸였지만 강력한 덩크로 무력화시킵니다.

예술에 가까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농구월드컵에서 미국대표팀이 리투아니아를 28점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야구에서 가장 떠올리기 싫은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내셔널리그 강력한 MVP 후보였던 마이애미의 스탠튼이 공에 얼굴을 맞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몸에 맞는 공이 아닌 헛스윙으로 인정돼 대타 존슨이 들어섰고, 이번에도 투수의 공은 얼굴로 향했습니다.

결국, 선수들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진 가운데, 존슨마저 헛스윙으로 판정되며 삼진아웃으로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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