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환자 급증, 60대 흡연자 주의!
입력 2014.10.20 (08:50)
수정 2014.10.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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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동맥경화로 불리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인데 60,70대 남자 환자가 많고 담배를 피울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60대 환잡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때문이었는데, 평소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그런 정황도 없었어요. 갑자기 어깨가 짓누르고 등이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몇 년 동안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운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지금 병원에서 담배, 담배 하는데 이제 담배를 끊어야 되겠어요."
죽상경화는 동맥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킵니다.
최근 60대 이상에서 환자가 급증해 해마다 9%씩 늘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1.7배 많았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촉진시키는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세배까지 증가시킵니다.
<인터뷰> 최성훈(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아시아인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도 20~30% 차지하는데, 흡연은 30%까지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도 위험요인입니다.
이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혈관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소식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흔히 동맥경화로 불리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인데 60,70대 남자 환자가 많고 담배를 피울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60대 환잡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때문이었는데, 평소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그런 정황도 없었어요. 갑자기 어깨가 짓누르고 등이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몇 년 동안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운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지금 병원에서 담배, 담배 하는데 이제 담배를 끊어야 되겠어요."
죽상경화는 동맥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킵니다.
최근 60대 이상에서 환자가 급증해 해마다 9%씩 늘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1.7배 많았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촉진시키는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세배까지 증가시킵니다.
<인터뷰> 최성훈(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아시아인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도 20~30% 차지하는데, 흡연은 30%까지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도 위험요인입니다.
이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혈관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소식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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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상경화증 환자 급증, 60대 흡연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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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08:56:24
- 수정2014-10-20 09:07:54
<앵커 멘트>
흔히 동맥경화로 불리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인데 60,70대 남자 환자가 많고 담배를 피울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60대 환잡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때문이었는데, 평소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그런 정황도 없었어요. 갑자기 어깨가 짓누르고 등이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몇 년 동안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운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지금 병원에서 담배, 담배 하는데 이제 담배를 끊어야 되겠어요."
죽상경화는 동맥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킵니다.
최근 60대 이상에서 환자가 급증해 해마다 9%씩 늘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1.7배 많았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촉진시키는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세배까지 증가시킵니다.
<인터뷰> 최성훈(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아시아인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도 20~30% 차지하는데, 흡연은 30%까지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도 위험요인입니다.
이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혈관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소식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흔히 동맥경화로 불리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인데 60,70대 남자 환자가 많고 담배를 피울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60대 환잡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때문이었는데, 평소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그런 정황도 없었어요. 갑자기 어깨가 짓누르고 등이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몇 년 동안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운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용(67세, 죽상경화증 환자) : "지금 병원에서 담배, 담배 하는데 이제 담배를 끊어야 되겠어요."
죽상경화는 동맥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킵니다.
최근 60대 이상에서 환자가 급증해 해마다 9%씩 늘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1.7배 많았습니다.
특히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촉진시키는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세배까지 증가시킵니다.
<인터뷰> 최성훈(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아시아인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도 20~30% 차지하는데, 흡연은 30%까지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도 위험요인입니다.
이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혈관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소식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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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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