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스타 제주 출동!’ 전국체전 28일 개막

입력 2014.10.27 (21:52) 수정 2014.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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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제주로 총출동합니다.

내일 개막하는 전국 체전에는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명예회복에 나서고, 수영의 박태환은 통산 5번째 MVP에 도전합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달궜던 스포츠 스타들이 제주에 다시 모입니다.

체조의 양학선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볍게 몸을 푸는 도마 연기에도 구경나온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부상으로 금메달을 놓쳤던 양학선은 완벽한 연기로 자존심 회복을 노립니다.

<인터뷰> 양학선(광주 대표) : "어린 선수들에게 체조의 재미를 느끼게 할거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운 수영의 박태환은 최대 5관왕과 함께 개인통산 5번째 MVP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태환(인천 대표) : "전국체전 잘 마무리 할거고 좋은 기량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 이용대와 양궁 오진혁, 사격의 진종오 등도 총출동해 대표팀 동료들과 벌일 맞대결도 흥미롭습니다.

1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제주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제주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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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스타 제주 출동!’ 전국체전 28일 개막
    • 입력 2014-10-27 21:53:21
    • 수정2014-10-28 15: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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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제주로 총출동합니다.

내일 개막하는 전국 체전에는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명예회복에 나서고, 수영의 박태환은 통산 5번째 MVP에 도전합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달궜던 스포츠 스타들이 제주에 다시 모입니다.

체조의 양학선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볍게 몸을 푸는 도마 연기에도 구경나온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부상으로 금메달을 놓쳤던 양학선은 완벽한 연기로 자존심 회복을 노립니다.

<인터뷰> 양학선(광주 대표) : "어린 선수들에게 체조의 재미를 느끼게 할거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운 수영의 박태환은 최대 5관왕과 함께 개인통산 5번째 MVP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태환(인천 대표) : "전국체전 잘 마무리 할거고 좋은 기량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 이용대와 양궁 오진혁, 사격의 진종오 등도 총출동해 대표팀 동료들과 벌일 맞대결도 흥미롭습니다.

1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제주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제주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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