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 완봉승’ SF, KC 꺾고 우승까지 ‘-1’

입력 2014.10.27 (21:55) 수정 2014.10.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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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 에이스 범가너가 완봉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겼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디슨 범가너 앞에 캔자스시티의 기적은 없었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범가너는 5대 0 완봉승을 이끌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완봉승은 2003년 조시 베켓 이후 11년 만입니다.

범가너의 월드시리즈 성적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29로 경이적인 기록입니다.

3승 2패로 한발 앞선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유의 라이벌전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첼시의 돌아온 영웅 드록바가 먼저 골문을 열고 환호했지만, 종료 직전 판페르시가 동점골을 터트려 1대 1로 끝났습니다.

97년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났던 판할과 모리뉴.

두 명장의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은 승패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16분 교체투입돼 43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구자철.

그러나 소속팀 마인츠는 3골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계속된 악천후로 결국 하루 더 펼쳐진 블루베이 LPGA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비가 내린 가운데 남아공의 페이스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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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가너 완봉승’ SF, KC 꺾고 우승까지 ‘-1’
    • 입력 2014-10-27 21:56:45
    • 수정2014-10-27 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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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 에이스 범가너가 완봉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겼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디슨 범가너 앞에 캔자스시티의 기적은 없었습니다.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범가너는 5대 0 완봉승을 이끌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완봉승은 2003년 조시 베켓 이후 11년 만입니다.

범가너의 월드시리즈 성적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29로 경이적인 기록입니다.

3승 2패로 한발 앞선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유의 라이벌전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첼시의 돌아온 영웅 드록바가 먼저 골문을 열고 환호했지만, 종료 직전 판페르시가 동점골을 터트려 1대 1로 끝났습니다.

97년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났던 판할과 모리뉴.

두 명장의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은 승패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16분 교체투입돼 43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구자철.

그러나 소속팀 마인츠는 3골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계속된 악천후로 결국 하루 더 펼쳐진 블루베이 LPGA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비가 내린 가운데 남아공의 페이스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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