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데뷔 후 첫 연승 ‘기쁨’

입력 2014.10.31 (21:49) 수정 2014.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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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사령탑 데뷔이후 첫 연승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내외곽 공격의 완벽한 조화가 연승의 비결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내내 일어선 채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작전을 지시하고...

이상민 감독의 입과 손은 쉴 틈 없이 바빴습니다.

감독 데뷔 첫 연승을 눈 앞에 둔 4쿼터.

감독의 간절함에 화답하듯 선수들도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80대 75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3승 6패, 아직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달콤한 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삼성은 골밑에서 LG를 압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외국인 선수 라이온스와 신인 김준일의 고공쇼가 돋보였습니다.

느슨해진 LG의 외곽 수비를 틈타 이시준과 이정석 등이 6개의 3점포도 꽂으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석

LG는 김종규와 김영환을 앞세워 경기 막판 거세게 추격했지만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위 모비스는 KT를 5연패로 몰아넣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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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상민, 감독 데뷔 후 첫 연승 ‘기쁨’
    • 입력 2014-10-31 21:49:53
    • 수정2014-10-31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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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사령탑 데뷔이후 첫 연승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내외곽 공격의 완벽한 조화가 연승의 비결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내내 일어선 채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작전을 지시하고...

이상민 감독의 입과 손은 쉴 틈 없이 바빴습니다.

감독 데뷔 첫 연승을 눈 앞에 둔 4쿼터.

감독의 간절함에 화답하듯 선수들도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80대 75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3승 6패, 아직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달콤한 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삼성은 골밑에서 LG를 압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외국인 선수 라이온스와 신인 김준일의 고공쇼가 돋보였습니다.

느슨해진 LG의 외곽 수비를 틈타 이시준과 이정석 등이 6개의 3점포도 꽂으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석

LG는 김종규와 김영환을 앞세워 경기 막판 거세게 추격했지만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위 모비스는 KT를 5연패로 몰아넣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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