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 2개’ 김우진, 박태환 제치고 MVP

입력 2014.11.03 (21:51) 수정 2014.11.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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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막을 내린 제주 전국체전에서 양궁의 김우진이 MVP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신기록 2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수영 4관왕 박태환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습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양궁의 미래 김우진이 제주에서 가장 빛난 별로 떠올랐습니다.

김우진은 세계 신기록 2개와 타이기록 1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올라 신궁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전국체전에서 4년만에 나온 세계 신기록을 앞세워 김우진은 4관왕에 오른 박태환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대회 최우수선수) : "세계신기록때문에 MVP 받은거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과 양학선 등 스타들이 관중을 몰고다니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기록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수영과 사격에서 한국신기록 11개가 쏟아졌지만 육상은 궂은 날씨로 한국 신기록 없이 대회를 마감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도는 무려 13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년만에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대회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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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신 2개’ 김우진, 박태환 제치고 MVP
    • 입력 2014-11-03 21:57:49
    • 수정2014-11-03 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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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막을 내린 제주 전국체전에서 양궁의 김우진이 MVP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신기록 2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수영 4관왕 박태환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습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양궁의 미래 김우진이 제주에서 가장 빛난 별로 떠올랐습니다.

김우진은 세계 신기록 2개와 타이기록 1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올라 신궁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전국체전에서 4년만에 나온 세계 신기록을 앞세워 김우진은 4관왕에 오른 박태환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대회 최우수선수) : "세계신기록때문에 MVP 받은거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과 양학선 등 스타들이 관중을 몰고다니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기록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수영과 사격에서 한국신기록 11개가 쏟아졌지만 육상은 궂은 날씨로 한국 신기록 없이 대회를 마감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도는 무려 13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년만에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대회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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