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잡는’ 한전 전광인, 전성시대 열렸다

입력 2014.11.04 (21:52) 수정 2014.11.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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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프로 2년차 신세대 거포 전광인이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전광인을 앞세운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캐피탈까지 완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에서 한참 떠있는 듯한 전광인.

보통 선수들보다 10cm이상 높은 1m 10cm의 점프와 체공력이 비밀입니다.

<인터뷰> 전광인 : "점프력이 좋으니까 시야가 넓어지고 블로킹도 잘 보여서 공격이 잘된다"

전광인은 쟁쟁한 외국인선수들 틈에서 공격 종합 2위, 후위 공격 1위 등 전 부문 선두권에 올라있습니다.

강호 현대캐피탈전에서도 전광인은 홈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공격은 물론 수비와 강한 투지까지.

전광인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완파한 한국전력은 4승 1패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신영철(감독) : "실력은 물론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전광인을 보기 위해 수원 배구장을 찾는 팬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윤예슬(배구팬) : "전광인 보려고 오는데 너무 좋아요."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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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 잡는’ 한전 전광인, 전성시대 열렸다
    • 입력 2014-11-04 21:57:28
    • 수정2014-11-04 2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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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프로 2년차 신세대 거포 전광인이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전광인을 앞세운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캐피탈까지 완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에서 한참 떠있는 듯한 전광인.

보통 선수들보다 10cm이상 높은 1m 10cm의 점프와 체공력이 비밀입니다.

<인터뷰> 전광인 : "점프력이 좋으니까 시야가 넓어지고 블로킹도 잘 보여서 공격이 잘된다"

전광인은 쟁쟁한 외국인선수들 틈에서 공격 종합 2위, 후위 공격 1위 등 전 부문 선두권에 올라있습니다.

강호 현대캐피탈전에서도 전광인은 홈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공격은 물론 수비와 강한 투지까지.

전광인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완파한 한국전력은 4승 1패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신영철(감독) : "실력은 물론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전광인을 보기 위해 수원 배구장을 찾는 팬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윤예슬(배구팬) : "전광인 보려고 오는데 너무 좋아요."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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