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1.14 (20:59) 수정 2014.1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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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간 에너지 공기업…절반이 투자 실패

에너지 사업을 하겠다며 해외로 나간 우리 공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적자만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분한 검토 없는 사업 진행으로 4년 연속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낸 곳도 있었습니다.

“수학B 만점이어야 1등급”…입시 혼란 예상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수학 B형은 만점을 맞아야 1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수험생들의 대입 지원에도 혼란이 예상됩니다.

또 태권도 승부 조작…상대 선수 줄줄이 기권

태권도에서 또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전부 석연치 않게 기권하면서, 지역 태권도협회 간부 아들이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핵연료 저장 건물 불…화재 감지기 ‘무용지물’

고리원전 핵 연료 저장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연기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형 건물과 아파트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 상당수는 불이 났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학교를 바꾼 스포츠클럽…지원 정책 절실

1년 동안 학교에서 스포츠클럽을 운영했더니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30% 증가하고 성적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포츠클럽 지원 정책이 절실하단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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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4 15:23:03
    • 수정2014-11-14 21:29:56
    뉴스 9
해외로 간 에너지 공기업…절반이 투자 실패

에너지 사업을 하겠다며 해외로 나간 우리 공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적자만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분한 검토 없는 사업 진행으로 4년 연속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낸 곳도 있었습니다.

“수학B 만점이어야 1등급”…입시 혼란 예상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수학 B형은 만점을 맞아야 1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수험생들의 대입 지원에도 혼란이 예상됩니다.

또 태권도 승부 조작…상대 선수 줄줄이 기권

태권도에서 또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전부 석연치 않게 기권하면서, 지역 태권도협회 간부 아들이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핵연료 저장 건물 불…화재 감지기 ‘무용지물’

고리원전 핵 연료 저장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연기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형 건물과 아파트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 상당수는 불이 났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학교를 바꾼 스포츠클럽…지원 정책 절실

1년 동안 학교에서 스포츠클럽을 운영했더니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30% 증가하고 성적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포츠클럽 지원 정책이 절실하단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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