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금은방서 억대 강도짓…하루 만에 덜미
입력 2014.11.27 (19:18)
수정 2014.1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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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여주인을 때리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업 실패를 겪은 영세 업체 사장이 범인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성이 향한 곳은 금은방!
상점에 들어갔던 남성은 얼마 뒤, 가게 밖으로 나와 그대로 내달립니다.
경찰에 붙잡힌 46살 고 모 씨는 대낮에 마치 손님처럼 금은방에 들어가 각종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홀로 있던 여주인을 폭행하고 가게 문을 걸어잠근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는 데엔 단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금은방 사장 "고객으로 와가지고, 어 물건을 좀 한 좀 보자 그래서 물건을 보여주고, 이래 하다가 이제 아마 제압을 하고 그래가지고.."
진열장을 쓸어담다시피 하며 훔친 금목걸이 등 귀금속은 1억 5천만 원어치!
하지만 고 씨는 거리 곳곳에 위치한 CCTV에 덜미가 잡혀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영세 기업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쉽게 내다 팔 수 있는 귀금속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상해 혐의로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여주인을 때리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업 실패를 겪은 영세 업체 사장이 범인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성이 향한 곳은 금은방!
상점에 들어갔던 남성은 얼마 뒤, 가게 밖으로 나와 그대로 내달립니다.
경찰에 붙잡힌 46살 고 모 씨는 대낮에 마치 손님처럼 금은방에 들어가 각종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홀로 있던 여주인을 폭행하고 가게 문을 걸어잠근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는 데엔 단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금은방 사장 "고객으로 와가지고, 어 물건을 좀 한 좀 보자 그래서 물건을 보여주고, 이래 하다가 이제 아마 제압을 하고 그래가지고.."
진열장을 쓸어담다시피 하며 훔친 금목걸이 등 귀금속은 1억 5천만 원어치!
하지만 고 씨는 거리 곳곳에 위치한 CCTV에 덜미가 잡혀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영세 기업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쉽게 내다 팔 수 있는 귀금속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상해 혐의로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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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에 금은방서 억대 강도짓…하루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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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7 19:20:40
- 수정2014-11-27 19:30:25
<앵커 멘트>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여주인을 때리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업 실패를 겪은 영세 업체 사장이 범인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성이 향한 곳은 금은방!
상점에 들어갔던 남성은 얼마 뒤, 가게 밖으로 나와 그대로 내달립니다.
경찰에 붙잡힌 46살 고 모 씨는 대낮에 마치 손님처럼 금은방에 들어가 각종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홀로 있던 여주인을 폭행하고 가게 문을 걸어잠근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는 데엔 단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금은방 사장 "고객으로 와가지고, 어 물건을 좀 한 좀 보자 그래서 물건을 보여주고, 이래 하다가 이제 아마 제압을 하고 그래가지고.."
진열장을 쓸어담다시피 하며 훔친 금목걸이 등 귀금속은 1억 5천만 원어치!
하지만 고 씨는 거리 곳곳에 위치한 CCTV에 덜미가 잡혀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영세 기업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쉽게 내다 팔 수 있는 귀금속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상해 혐의로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여주인을 때리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업 실패를 겪은 영세 업체 사장이 범인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성이 향한 곳은 금은방!
상점에 들어갔던 남성은 얼마 뒤, 가게 밖으로 나와 그대로 내달립니다.
경찰에 붙잡힌 46살 고 모 씨는 대낮에 마치 손님처럼 금은방에 들어가 각종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홀로 있던 여주인을 폭행하고 가게 문을 걸어잠근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는 데엔 단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금은방 사장 "고객으로 와가지고, 어 물건을 좀 한 좀 보자 그래서 물건을 보여주고, 이래 하다가 이제 아마 제압을 하고 그래가지고.."
진열장을 쓸어담다시피 하며 훔친 금목걸이 등 귀금속은 1억 5천만 원어치!
하지만 고 씨는 거리 곳곳에 위치한 CCTV에 덜미가 잡혀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영세 기업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쉽게 내다 팔 수 있는 귀금속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상해 혐의로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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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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