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선수들 함께’ 올해도 사랑의 축구
입력 2014.12.08 (21:44)
수정 2014.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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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이 되면 다양한 자선행사들이 많이 펼쳐지는데요.
국내유일의 자선축구대회인 쉐어더드림 행사도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초대된다고 하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데스리가를 누비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아시아를 넘어 축구 본고장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홍명보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올해까지 모두 296명의 꿈나무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 대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저도 어렸을 때 도움 많이 받고 첼시까지 가게 됐거든요 저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자선축구의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 축구의 뿌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2회 째인 올해 자선축구엔 장애인국가대표들이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지난 8월에 우리 장애인 축구팀이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소식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꼭 그 친구들과 같이 한번 하고자하는 생각에서..."
2억원의 경비를 감당할 수 없어 월드컵 참가를 포기했던 장애인 대표들에겐 월드컵 못지않은 뜻깊은 그라운드입니다.
<인터뷰> 장애인 국가대표 참가 소감
오는 13일 열리는 자선축구도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해 또한번 큰 사랑 나눔 축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연말이 되면 다양한 자선행사들이 많이 펼쳐지는데요.
국내유일의 자선축구대회인 쉐어더드림 행사도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초대된다고 하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데스리가를 누비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아시아를 넘어 축구 본고장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홍명보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올해까지 모두 296명의 꿈나무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 대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저도 어렸을 때 도움 많이 받고 첼시까지 가게 됐거든요 저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자선축구의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 축구의 뿌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2회 째인 올해 자선축구엔 장애인국가대표들이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지난 8월에 우리 장애인 축구팀이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소식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꼭 그 친구들과 같이 한번 하고자하는 생각에서..."
2억원의 경비를 감당할 수 없어 월드컵 참가를 포기했던 장애인 대표들에겐 월드컵 못지않은 뜻깊은 그라운드입니다.
<인터뷰> 장애인 국가대표 참가 소감
오는 13일 열리는 자선축구도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해 또한번 큰 사랑 나눔 축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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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선수들 함께’ 올해도 사랑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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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8 21:45:18
- 수정2014-12-09 10:20:37
<앵커 멘트>
연말이 되면 다양한 자선행사들이 많이 펼쳐지는데요.
국내유일의 자선축구대회인 쉐어더드림 행사도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초대된다고 하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데스리가를 누비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아시아를 넘어 축구 본고장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홍명보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올해까지 모두 296명의 꿈나무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 대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저도 어렸을 때 도움 많이 받고 첼시까지 가게 됐거든요 저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자선축구의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 축구의 뿌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2회 째인 올해 자선축구엔 장애인국가대표들이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지난 8월에 우리 장애인 축구팀이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소식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꼭 그 친구들과 같이 한번 하고자하는 생각에서..."
2억원의 경비를 감당할 수 없어 월드컵 참가를 포기했던 장애인 대표들에겐 월드컵 못지않은 뜻깊은 그라운드입니다.
<인터뷰> 장애인 국가대표 참가 소감
오는 13일 열리는 자선축구도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해 또한번 큰 사랑 나눔 축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연말이 되면 다양한 자선행사들이 많이 펼쳐지는데요.
국내유일의 자선축구대회인 쉐어더드림 행사도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초대된다고 하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데스리가를 누비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아시아를 넘어 축구 본고장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홍명보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올해까지 모두 296명의 꿈나무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 대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저도 어렸을 때 도움 많이 받고 첼시까지 가게 됐거든요 저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자선축구의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 축구의 뿌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2회 째인 올해 자선축구엔 장애인국가대표들이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지난 8월에 우리 장애인 축구팀이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소식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꼭 그 친구들과 같이 한번 하고자하는 생각에서..."
2억원의 경비를 감당할 수 없어 월드컵 참가를 포기했던 장애인 대표들에겐 월드컵 못지않은 뜻깊은 그라운드입니다.
<인터뷰> 장애인 국가대표 참가 소감
오는 13일 열리는 자선축구도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해 또한번 큰 사랑 나눔 축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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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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