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튀니지 첫 민선 대통령은? 외

입력 2014.12.22 (22:14) 수정 2014.12.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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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의 튀니지, 지난 201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시민혁명으로, 이른바 '아랍의 봄'을 불러온 진원지죠.

처음으로 자유 경선을 거친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출구조사에서는 원로 정치인 베지 에셉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튀니지 역사상 첫 민선 대통령 탄생이 예상됩니다.

프랑스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 잇단 테러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하는 세력, 즉 '외로운 늑대'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40대 남성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며 차를 몰고 군중 속으로 돌진해 10명 넘게 다치는가 하면, 이슬람으로 개종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이들과 이슬람 극단주의의 연계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中 의료진, 수술 중 기념 사진 비난 잇따라

이 사진 한번 보시죠.

수술대 위의 환자 주위로 수술중이던 의료진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병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 당국이 진상 조사에 들어가 책임자들을 처벌한다지만, 당신의 가족이 환자여도 이럴수 있느냐며 중국인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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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튀니지 첫 민선 대통령은? 외
    • 입력 2014-12-22 21:41:10
    • 수정2014-12-22 2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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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의 튀니지, 지난 201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시민혁명으로, 이른바 '아랍의 봄'을 불러온 진원지죠.

처음으로 자유 경선을 거친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출구조사에서는 원로 정치인 베지 에셉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튀니지 역사상 첫 민선 대통령 탄생이 예상됩니다.

프랑스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 잇단 테러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하는 세력, 즉 '외로운 늑대'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40대 남성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며 차를 몰고 군중 속으로 돌진해 10명 넘게 다치는가 하면, 이슬람으로 개종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이들과 이슬람 극단주의의 연계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中 의료진, 수술 중 기념 사진 비난 잇따라

이 사진 한번 보시죠.

수술대 위의 환자 주위로 수술중이던 의료진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병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 당국이 진상 조사에 들어가 책임자들을 처벌한다지만, 당신의 가족이 환자여도 이럴수 있느냐며 중국인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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