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놀란 스켈레톤 샛별’ 윤성빈, 평창 희망

입력 2015.01.24 (21:35) 수정 2015.01.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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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스켈레톤의 역사를 쓰고 있는 윤성빈 선수가 어제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미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한 빠른 스타트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의 놀라운 성장에 외국 중계진도 놀랐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윤성빈의 출발기록은 1, 2차 시기 모두 4초 77.

1차 시기만 본다면 이번 대회 우승자이자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두쿠르스보다 0.04초 빨랐습니다.

처음 타보는 트랙에서 거둔 성과여서 3년 뒤 홈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은 더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너무 좋고요. 일단 너무 좋고, 이제 앞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케임브리지 골키퍼 크리스 던의 선방쇼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디 마리아의 슛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냅니다.

4부 리그 팀인 케임브리지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32강에서 맨유와 득점 없이 비기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케임브리지는 다음달 5일 맨유와 재경기를 치러 16강에 재도전합니다.

18번 홀 라이언 파머의 버디 퍼트입니다.

파머는 8홀 동안 이글 2개와 버디 6개로 10타를 줄여 PGA 최다 연속 홀 버디-이글 기록을 세웠습니다.

2대 1 패스에 이은 톰슨의 원핸드 앨리웁 덩크입니다.

NBA 골든 스테이트의 톰슨은 3쿼터에만 37점을 넣어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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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놀란 스켈레톤 샛별’ 윤성빈, 평창 희망
    • 입력 2015-01-24 21:42:17
    • 수정2015-01-24 2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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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스켈레톤의 역사를 쓰고 있는 윤성빈 선수가 어제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미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한 빠른 스타트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의 놀라운 성장에 외국 중계진도 놀랐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윤성빈의 출발기록은 1, 2차 시기 모두 4초 77.

1차 시기만 본다면 이번 대회 우승자이자 소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두쿠르스보다 0.04초 빨랐습니다.

처음 타보는 트랙에서 거둔 성과여서 3년 뒤 홈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은 더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너무 좋고요. 일단 너무 좋고, 이제 앞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케임브리지 골키퍼 크리스 던의 선방쇼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디 마리아의 슛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냅니다.

4부 리그 팀인 케임브리지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32강에서 맨유와 득점 없이 비기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케임브리지는 다음달 5일 맨유와 재경기를 치러 16강에 재도전합니다.

18번 홀 라이언 파머의 버디 퍼트입니다.

파머는 8홀 동안 이글 2개와 버디 6개로 10타를 줄여 PGA 최다 연속 홀 버디-이글 기록을 세웠습니다.

2대 1 패스에 이은 톰슨의 원핸드 앨리웁 덩크입니다.

NBA 골든 스테이트의 톰슨은 3쿼터에만 37점을 넣어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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