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취업청탁 혐의 현역 대령 영장 청구
입력 2015.01.25 (21:09)
수정 2015.01.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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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역을 앞둔 군인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현역 육군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군 검찰은 이 방산업체와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22일 육군 현역 대령을 체포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제의 대령은 지난 2013년 , 전역을 앞둔 육군 준위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고 대형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해에도 장교와 부사관 대여섯 명으로부터 취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이 대령의 아들과 지인 1명이 해당 방산업체에 취업한 사실도 확인하고 부정 청탁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방산업체 측은 이에 대해 채용이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대령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이 방산 업체가 만든 무기의 시험 평가 업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은 따라서 시험 평가 업무와 취업 청탁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법원은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전역을 앞둔 군인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현역 육군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군 검찰은 이 방산업체와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22일 육군 현역 대령을 체포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제의 대령은 지난 2013년 , 전역을 앞둔 육군 준위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고 대형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해에도 장교와 부사관 대여섯 명으로부터 취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이 대령의 아들과 지인 1명이 해당 방산업체에 취업한 사실도 확인하고 부정 청탁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방산업체 측은 이에 대해 채용이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대령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이 방산 업체가 만든 무기의 시험 평가 업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은 따라서 시험 평가 업무와 취업 청탁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법원은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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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산업체 취업청탁 혐의 현역 대령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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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21:11:09
- 수정2015-01-25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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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앞둔 군인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현역 육군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군 검찰은 이 방산업체와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22일 육군 현역 대령을 체포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제의 대령은 지난 2013년 , 전역을 앞둔 육군 준위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고 대형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해에도 장교와 부사관 대여섯 명으로부터 취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이 대령의 아들과 지인 1명이 해당 방산업체에 취업한 사실도 확인하고 부정 청탁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방산업체 측은 이에 대해 채용이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대령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이 방산 업체가 만든 무기의 시험 평가 업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은 따라서 시험 평가 업무와 취업 청탁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법원은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전역을 앞둔 군인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현역 육군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군 검찰은 이 방산업체와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22일 육군 현역 대령을 체포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제의 대령은 지난 2013년 , 전역을 앞둔 육군 준위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고 대형 방산업체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해에도 장교와 부사관 대여섯 명으로부터 취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이 대령의 아들과 지인 1명이 해당 방산업체에 취업한 사실도 확인하고 부정 청탁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방산업체 측은 이에 대해 채용이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대령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이 방산 업체가 만든 무기의 시험 평가 업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은 따라서 시험 평가 업무와 취업 청탁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법원은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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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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