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연장 승부 끝에 3연승…삼성은 9연패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연장 승부 끝에 삼성을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리포트>

SK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을 76대 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9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67대 61로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을 72대 63으로 이겨,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니콜 53점’ 도로공사, GS 물리치고 9연승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가 53점을 올린 니콜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대 1로 물리치고 9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자부의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리우를 향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5년 훈련 개시식을 갖고, 3월 농아인동계올림픽과 5월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내년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강화 훈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