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 “심려·유감”…정책 조정 협의회 신설
입력 2015.02.01 (21:49)
수정 2015.02.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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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정산 파동과 건강보험료 개선안 발표 연기 등 주요 정책을 놓고 혼선이 계속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정책조정협의회 등을 새로 마련해 정책 조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주요 수석들이 휴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연말정산 파동이후 정책 혼선이 잇따르면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황우여(사회부총리) : "크고 작은 여러 문제로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있어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 조율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부총리 2명과 청와대 정책,홍보,경제 수석을 고정 멤버로 하고 관련 부처 장관과 수석들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4대부문 개혁같은 핵심 정책은 물론 문제나 갈등을 유발하는 정책들을 수립부터 발표까지 단계별로 조율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추경호(국무조정실장) : "정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조율하여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와대에는 정책 관련 수석 6명과 정무, 홍보수석이 수시로 모이는 '정책점검회의'를 만들고, 내각에는 사회분야 장관회의 횟수를 늘리는 등 장관 회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내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력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연말정산 파동과 건강보험료 개선안 발표 연기 등 주요 정책을 놓고 혼선이 계속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정책조정협의회 등을 새로 마련해 정책 조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주요 수석들이 휴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연말정산 파동이후 정책 혼선이 잇따르면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황우여(사회부총리) : "크고 작은 여러 문제로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있어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 조율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부총리 2명과 청와대 정책,홍보,경제 수석을 고정 멤버로 하고 관련 부처 장관과 수석들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4대부문 개혁같은 핵심 정책은 물론 문제나 갈등을 유발하는 정책들을 수립부터 발표까지 단계별로 조율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추경호(국무조정실장) : "정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조율하여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와대에는 정책 관련 수석 6명과 정무, 홍보수석이 수시로 모이는 '정책점검회의'를 만들고, 내각에는 사회분야 장관회의 횟수를 늘리는 등 장관 회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내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력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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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청 “심려·유감”…정책 조정 협의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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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1 21:02:48
- 수정2015-02-01 22:54:50
<앵커 멘트>
연말정산 파동과 건강보험료 개선안 발표 연기 등 주요 정책을 놓고 혼선이 계속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정책조정협의회 등을 새로 마련해 정책 조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주요 수석들이 휴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연말정산 파동이후 정책 혼선이 잇따르면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황우여(사회부총리) : "크고 작은 여러 문제로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있어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 조율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부총리 2명과 청와대 정책,홍보,경제 수석을 고정 멤버로 하고 관련 부처 장관과 수석들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4대부문 개혁같은 핵심 정책은 물론 문제나 갈등을 유발하는 정책들을 수립부터 발표까지 단계별로 조율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추경호(국무조정실장) : "정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조율하여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와대에는 정책 관련 수석 6명과 정무, 홍보수석이 수시로 모이는 '정책점검회의'를 만들고, 내각에는 사회분야 장관회의 횟수를 늘리는 등 장관 회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내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력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연말정산 파동과 건강보험료 개선안 발표 연기 등 주요 정책을 놓고 혼선이 계속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정책조정협의회 등을 새로 마련해 정책 조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주요 수석들이 휴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연말정산 파동이후 정책 혼선이 잇따르면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황우여(사회부총리) : "크고 작은 여러 문제로 국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있어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청와대와 정부의 정책 조율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부총리 2명과 청와대 정책,홍보,경제 수석을 고정 멤버로 하고 관련 부처 장관과 수석들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4대부문 개혁같은 핵심 정책은 물론 문제나 갈등을 유발하는 정책들을 수립부터 발표까지 단계별로 조율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추경호(국무조정실장) : "정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조율하여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와대에는 정책 관련 수석 6명과 정무, 홍보수석이 수시로 모이는 '정책점검회의'를 만들고, 내각에는 사회분야 장관회의 횟수를 늘리는 등 장관 회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내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력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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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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