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녀 벽 깬’ 미 대학야구, 첫 여자 투수 탄생

입력 2015.02.04 (21:55) 수정 2015.02.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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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야구 사상 처음으로 여자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18살 나이에 시속 130킬로미터의 공을 던지는 사라 후덱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공으로 잇따라 삼진을 잡아냅니다.

남자 선수들을 압도하는 사라 후덱의 투구입니다.

왼손투수에 구속이 시속 130킬로미터를 넘나들고, 다양한 구종을 소화할 수 있어 웬만한 또래 남자 선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역 대학의 야구장학생으로 선발돼 금녀의 벽을 깬 사라가 메이저리거로 성장할지 관심입니다.

1차전에서 4부리그 케임브리지에 득점없이 비기며 체면을 구긴 맨유.

재경기에서 시원하게 불명예를 씻어냈습니다.

후안 마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로호의 추가골.

윌슨의 쐐기골까지 터진 맨유는 케임브리지를 3대 0으로 이기고,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놀라운 순발력으로 퍽을 걷어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의 슈퍼 세이브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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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녀 벽 깬’ 미 대학야구, 첫 여자 투수 탄생
    • 입력 2015-02-04 21:56:41
    • 수정2015-02-04 22:31:49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대학야구 사상 처음으로 여자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18살 나이에 시속 130킬로미터의 공을 던지는 사라 후덱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공으로 잇따라 삼진을 잡아냅니다.

남자 선수들을 압도하는 사라 후덱의 투구입니다.

왼손투수에 구속이 시속 130킬로미터를 넘나들고, 다양한 구종을 소화할 수 있어 웬만한 또래 남자 선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역 대학의 야구장학생으로 선발돼 금녀의 벽을 깬 사라가 메이저리거로 성장할지 관심입니다.

1차전에서 4부리그 케임브리지에 득점없이 비기며 체면을 구긴 맨유.

재경기에서 시원하게 불명예를 씻어냈습니다.

후안 마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로호의 추가골.

윌슨의 쐐기골까지 터진 맨유는 케임브리지를 3대 0으로 이기고,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놀라운 순발력으로 퍽을 걷어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의 슈퍼 세이브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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