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전통시장 방문…활성화 지원 약속
입력 2015.02.10 (21:25)
수정 2015.02.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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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기를 살폈습니다.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2년전 당선인 시절 방문했던 소규모 전통시장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인근 대기업 마켓이 시장물건과 겹치는 제품을 철수시키는 등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 꼽히는 곳입니다.
<녹취> 진병호(전국상인연합회장) : "마켓에서 1차 식품을 철수하니까 여기서 많이 구매를 합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자발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직접 사면서 설 경기도 살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목을 좀 느끼시나요?"
<녹취> 상인 : "아직은 별로 안 느끼는데 이번 주에 느낄 것 같아요."
상인회장들과 간담회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전통시장이 살아야 된다,전통시장을 더 획기적으로 돕기 위해서 예산도 많이 올해 배정을 했습니다."
<녹취> 한승주(전남 상인연합회장) : "신도시에는 대형 유통점만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시장은 계속 죽어갑니다.신도시 들어오면 시장을 만들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에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며 ICT 기술과 문화,디자인 등이 접목된 명품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설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기를 살폈습니다.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2년전 당선인 시절 방문했던 소규모 전통시장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인근 대기업 마켓이 시장물건과 겹치는 제품을 철수시키는 등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 꼽히는 곳입니다.
<녹취> 진병호(전국상인연합회장) : "마켓에서 1차 식품을 철수하니까 여기서 많이 구매를 합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자발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직접 사면서 설 경기도 살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목을 좀 느끼시나요?"
<녹취> 상인 : "아직은 별로 안 느끼는데 이번 주에 느낄 것 같아요."
상인회장들과 간담회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전통시장이 살아야 된다,전통시장을 더 획기적으로 돕기 위해서 예산도 많이 올해 배정을 했습니다."
<녹취> 한승주(전남 상인연합회장) : "신도시에는 대형 유통점만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시장은 계속 죽어갑니다.신도시 들어오면 시장을 만들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에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며 ICT 기술과 문화,디자인 등이 접목된 명품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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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전통시장 방문…활성화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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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21:27:08
- 수정2015-02-10 22:06:50
<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기를 살폈습니다.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2년전 당선인 시절 방문했던 소규모 전통시장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인근 대기업 마켓이 시장물건과 겹치는 제품을 철수시키는 등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 꼽히는 곳입니다.
<녹취> 진병호(전국상인연합회장) : "마켓에서 1차 식품을 철수하니까 여기서 많이 구매를 합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자발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직접 사면서 설 경기도 살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목을 좀 느끼시나요?"
<녹취> 상인 : "아직은 별로 안 느끼는데 이번 주에 느낄 것 같아요."
상인회장들과 간담회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전통시장이 살아야 된다,전통시장을 더 획기적으로 돕기 위해서 예산도 많이 올해 배정을 했습니다."
<녹취> 한승주(전남 상인연합회장) : "신도시에는 대형 유통점만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시장은 계속 죽어갑니다.신도시 들어오면 시장을 만들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에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며 ICT 기술과 문화,디자인 등이 접목된 명품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설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기를 살폈습니다.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2년전 당선인 시절 방문했던 소규모 전통시장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인근 대기업 마켓이 시장물건과 겹치는 제품을 철수시키는 등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 꼽히는 곳입니다.
<녹취> 진병호(전국상인연합회장) : "마켓에서 1차 식품을 철수하니까 여기서 많이 구매를 합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자발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직접 사면서 설 경기도 살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목을 좀 느끼시나요?"
<녹취> 상인 : "아직은 별로 안 느끼는데 이번 주에 느낄 것 같아요."
상인회장들과 간담회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전통시장이 살아야 된다,전통시장을 더 획기적으로 돕기 위해서 예산도 많이 올해 배정을 했습니다."
<녹취> 한승주(전남 상인연합회장) : "신도시에는 대형 유통점만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시장은 계속 죽어갑니다.신도시 들어오면 시장을 만들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에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며 ICT 기술과 문화,디자인 등이 접목된 명품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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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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