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리퍼트 美 대사 피습…범행 동기·배후 조사

조찬강연에 참석했던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씨에게 피습 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주한 일본대사도 공격한 전력이 있는데 경찰이 자세한 범행동기와 배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미 동맹에 대한 공격”…美, 강력 규탄

박근혜 대통령은 피습 당한 리퍼트 대사와 통화해 위로한 뒤 한미 동맹에 대한 공격인 이번 사건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도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학대 행위 또 적발…어린이집 로비 문건 입수

공립 어린이집 교사들의 엽기적인 학대 행위가 또 CCTV에 포착됐습니다. CCTV 의무화법을 후퇴시키기 위한 관련 단체의 조직적인 로비 정황 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대부도 해안가 축대 무너져…민박집 ‘위험천만’

서해안 대부도 해안가의 축대 곳곳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해안가 민박집과 횟집들은 위험천만하게 영업을 하고 있지만, 안전진단은 없었습니다.

공공 ‘아이핀’ 해킹에 뚫려…75만 건 부정 발급

주민번호 대체 수단으로 권장된 공공 아이핀이 해킹에 뚫려 75만 건 이상 부정 발급됐습니다. 정부는 허술한 보안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