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2의 중동 붐 활용”…5조 원 금융 지원
입력 2015.03.19 (21:06)
수정 2015.03.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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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활용해서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중동의 건설 플랜트 시장 진출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 순방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중동 진출로 석유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 바로 제 2의 중동붐 활용으로 경제 재도약을 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됩니다."
중동국가들의 산업 다변화 정책이 우리의 창조경제 정책과 잘 들어맞는다며 위기 탈출을 위해선 내수만으론 부족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할랄 식품 개발을 위한 전용 단지 조성과 청년 인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정보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면 다 중동 갔다고."
정부는 중동 진출 장려를 위해 해외 건설과 대형 플랜트 투자기업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 5백억원 규모의 보건의료펀드를 조성해 서비스업의 해외진출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활용해서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중동의 건설 플랜트 시장 진출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 순방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중동 진출로 석유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 바로 제 2의 중동붐 활용으로 경제 재도약을 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됩니다."
중동국가들의 산업 다변화 정책이 우리의 창조경제 정책과 잘 들어맞는다며 위기 탈출을 위해선 내수만으론 부족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할랄 식품 개발을 위한 전용 단지 조성과 청년 인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정보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면 다 중동 갔다고."
정부는 중동 진출 장려를 위해 해외 건설과 대형 플랜트 투자기업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 5백억원 규모의 보건의료펀드를 조성해 서비스업의 해외진출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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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제2의 중동 붐 활용”…5조 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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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21:07:09
- 수정2015-03-19 2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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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활용해서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중동의 건설 플랜트 시장 진출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 순방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중동 진출로 석유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 바로 제 2의 중동붐 활용으로 경제 재도약을 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됩니다."
중동국가들의 산업 다변화 정책이 우리의 창조경제 정책과 잘 들어맞는다며 위기 탈출을 위해선 내수만으론 부족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할랄 식품 개발을 위한 전용 단지 조성과 청년 인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정보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면 다 중동 갔다고."
정부는 중동 진출 장려를 위해 해외 건설과 대형 플랜트 투자기업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 5백억원 규모의 보건의료펀드를 조성해 서비스업의 해외진출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활용해서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중동의 건설 플랜트 시장 진출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 순방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중동 진출로 석유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 바로 제 2의 중동붐 활용으로 경제 재도약을 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됩니다."
중동국가들의 산업 다변화 정책이 우리의 창조경제 정책과 잘 들어맞는다며 위기 탈출을 위해선 내수만으론 부족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할랄 식품 개발을 위한 전용 단지 조성과 청년 인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정보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면 다 중동 갔다고."
정부는 중동 진출 장려를 위해 해외 건설과 대형 플랜트 투자기업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 5백억원 규모의 보건의료펀드를 조성해 서비스업의 해외진출도 돕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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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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