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끈질겼던 LG 꺾고 ‘3연속 챔프행’

입력 2015.03.26 (21:48) 수정 2015.03.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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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결국 모비스였습니다.

모비스는 5차전 혈투끝에 LG를 제치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라틀리프가 강력한 블록슛으로 LG 메시를 막아냅니다.

기가 꺾인 메시는 골밑 공격에 잇따라 실패하며 고전을 이어갔습니다.

양동근은 3점슛으로 직접 해결하고, 동료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주며 2쿼터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동근은 김시래에게 빈틈 없는 수비를 펼치다 공을 빼앗아 득점을 올리는 등 모든 매치업에서 모비스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LG는 김시래 홀로 활약했지만 문태종의 3점슛 8개가 림을 외면하는 등 추격의 힘을 잃었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G를 몰아부쳐 3승 2패로 3년 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여자 프로농구 챔프전에서는 우리은행이 3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은행은 휴스턴이 18점, 박혜진이 14점을 보태며 2승째를 거둬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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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끈질겼던 LG 꺾고 ‘3연속 챔프행’
    • 입력 2015-03-26 21:50:03
    • 수정2015-03-26 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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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결국 모비스였습니다.

모비스는 5차전 혈투끝에 LG를 제치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라틀리프가 강력한 블록슛으로 LG 메시를 막아냅니다.

기가 꺾인 메시는 골밑 공격에 잇따라 실패하며 고전을 이어갔습니다.

양동근은 3점슛으로 직접 해결하고, 동료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주며 2쿼터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동근은 김시래에게 빈틈 없는 수비를 펼치다 공을 빼앗아 득점을 올리는 등 모든 매치업에서 모비스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LG는 김시래 홀로 활약했지만 문태종의 3점슛 8개가 림을 외면하는 등 추격의 힘을 잃었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G를 몰아부쳐 3승 2패로 3년 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여자 프로농구 챔프전에서는 우리은행이 3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은행은 휴스턴이 18점, 박혜진이 14점을 보태며 2승째를 거둬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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