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도공에 완승…챔프전 기선제압

IBK 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도로공사를 완파했습니다.

기업은행은 백전노장 김사니 세터의 노련한 볼 배급으로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는 28점을 기록했고, 트리플 크라운까지 작성했습니다.

도로공사의 니콜은 공격이 블로킹에 걸리자 동료 선수들에게 짜증을 내는 등 조직력이 삐걱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