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월호 추모행사 뒤 남미 4개국 순방
입력 2015.04.10 (21:13)
수정 2015.04.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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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합니다.
출국 당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여서 박 대통령은 출국 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이번 순방 출국일은 세월호 1주기와 겹쳐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께서는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청와대는 안산 합동 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또는 진도 팽목항 방문 등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방문국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참전국으로 산토스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 칠레, 브라질 등 환태평양 파트너십의 핵심 국가들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미래 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의 기반을 새롭게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방문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민간 부문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 행사와 동포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합니다.
출국 당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여서 박 대통령은 출국 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이번 순방 출국일은 세월호 1주기와 겹쳐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께서는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청와대는 안산 합동 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또는 진도 팽목항 방문 등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방문국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참전국으로 산토스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 칠레, 브라질 등 환태평양 파트너십의 핵심 국가들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미래 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의 기반을 새롭게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방문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민간 부문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 행사와 동포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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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세월호 추모행사 뒤 남미 4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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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21:15:50
- 수정2015-04-11 07: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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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합니다.
출국 당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여서 박 대통령은 출국 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이번 순방 출국일은 세월호 1주기와 겹쳐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께서는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청와대는 안산 합동 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또는 진도 팽목항 방문 등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방문국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참전국으로 산토스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 칠레, 브라질 등 환태평양 파트너십의 핵심 국가들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미래 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의 기반을 새롭게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방문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민간 부문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 행사와 동포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합니다.
출국 당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여서 박 대통령은 출국 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이번 순방 출국일은 세월호 1주기와 겹쳐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께서는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청와대는 안산 합동 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또는 진도 팽목항 방문 등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방문국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참전국으로 산토스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루, 칠레, 브라질 등 환태평양 파트너십의 핵심 국가들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미래 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의 기반을 새롭게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방문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민간 부문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문화 행사와 동포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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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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