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심려 끼쳐 유감…정치부패 척결”
입력 2015.04.28 (21:01)
수정 2015.04.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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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첫 소식입니다.
건강악화로 휴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완구 총리문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적 의혹의 규명, 또 부패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완구 총리 사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이번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은 엄정한 수사로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느 누가 연루됐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이번 기회에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부패를 척결해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도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특검은)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에 국민적 의혹이 남아 있다면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 정치에서 부패의 고리를 끊을 마지막 기회라며 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건강악화로 휴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완구 총리문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적 의혹의 규명, 또 부패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완구 총리 사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이번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은 엄정한 수사로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느 누가 연루됐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이번 기회에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부패를 척결해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도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특검은)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에 국민적 의혹이 남아 있다면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 정치에서 부패의 고리를 끊을 마지막 기회라며 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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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심려 끼쳐 유감…정치부패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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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8 21:02:37
- 수정2015-04-29 06:58:36
<앵커 멘트>
첫 소식입니다.
건강악화로 휴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완구 총리문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적 의혹의 규명, 또 부패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완구 총리 사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이번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은 엄정한 수사로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느 누가 연루됐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이번 기회에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부패를 척결해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도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특검은)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에 국민적 의혹이 남아 있다면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 정치에서 부패의 고리를 끊을 마지막 기회라며 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건강악화로 휴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완구 총리문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국민적 의혹의 규명, 또 부패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완구 총리 사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이번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은 엄정한 수사로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느 누가 연루됐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이번 기회에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부패를 척결해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도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김성우(청와대 홍보수석/대독) : "(특검은)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에 국민적 의혹이 남아 있다면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 정치에서 부패의 고리를 끊을 마지막 기회라며 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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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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