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완구 15시간 조사…나머지 6명 수사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5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기소 여부는 다음 주 결정됩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나머지 6명에 대한 수사는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교 늘리고 방탄유리·실탄 지급 검토

총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군이 예비군 사격장에 배치되는 조교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격 구역에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조교와 통제관에게 실탄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권·특권 다툼에”…처형 간부 85% 당 출신

북한 김정은 체제 들어 처형된 간부 70여 명 가운데 60명가량은 노동당 간부였습니다. 군이나 내각보다 많은 경제적 이권이나 특권을 둘러싼 다툼이 처형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체육 시설 태부족…“학교·공공시설 개방해야”

생활 체육 동호인이 5백만 명을 넘어섰지만, 체육 시설은 부족해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공공 기관 체육 시설을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치 관여’ 군 심리전단장 징역 2년 법정 구속

정치 관여 혐의로 기소된 국군 사이버사령부 소속 전 심리전단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