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싶어요’…저소득층 학생에게 기회를
입력 2015.05.15 (21:52)
수정 2015.05.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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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체육 복지에서도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박하은과 가은 자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가 가장 신나고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가은 어머니 : "메달 따면 기분 어때? (좋아) (둘이)화이팅~"
수영도 즐기는 자매와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취미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체육 활동에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월 7만원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받은 후부터 다른 가정의 학생들처럼 다양하게 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 매사에 적극적이고 밝고 누구와도 이제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졌어요."
우리나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체육 복지는 열악한 수준입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6.8%만이 유료 체육을 즐길 뿐입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예산 한계로 신청자 중 56%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공단 :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 가겠습니다"
교육청의 '방과후 자율 수강권'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제돕니다.
이 역시 수강료 지원을 늘려 체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체육 복지에서도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박하은과 가은 자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가 가장 신나고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가은 어머니 : "메달 따면 기분 어때? (좋아) (둘이)화이팅~"
수영도 즐기는 자매와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취미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체육 활동에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월 7만원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받은 후부터 다른 가정의 학생들처럼 다양하게 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 매사에 적극적이고 밝고 누구와도 이제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졌어요."
우리나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체육 복지는 열악한 수준입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6.8%만이 유료 체육을 즐길 뿐입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예산 한계로 신청자 중 56%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공단 :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 가겠습니다"
교육청의 '방과후 자율 수강권'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제돕니다.
이 역시 수강료 지원을 늘려 체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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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고 싶어요’…저소득층 학생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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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5 22:06:08
- 수정2015-05-15 22:30:52
<앵커 멘트>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체육 복지에서도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박하은과 가은 자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가 가장 신나고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가은 어머니 : "메달 따면 기분 어때? (좋아) (둘이)화이팅~"
수영도 즐기는 자매와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취미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체육 활동에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월 7만원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받은 후부터 다른 가정의 학생들처럼 다양하게 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 매사에 적극적이고 밝고 누구와도 이제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졌어요."
우리나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체육 복지는 열악한 수준입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6.8%만이 유료 체육을 즐길 뿐입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예산 한계로 신청자 중 56%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공단 :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 가겠습니다"
교육청의 '방과후 자율 수강권'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제돕니다.
이 역시 수강료 지원을 늘려 체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체육 복지에서도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박하은과 가은 자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가 가장 신나고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가은 어머니 : "메달 따면 기분 어때? (좋아) (둘이)화이팅~"
수영도 즐기는 자매와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취미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체육 활동에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월 7만원의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받은 후부터 다른 가정의 학생들처럼 다양하게 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 매사에 적극적이고 밝고 누구와도 이제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졌어요."
우리나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체육 복지는 열악한 수준입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6.8%만이 유료 체육을 즐길 뿐입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예산 한계로 신청자 중 56%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공단 :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해 가겠습니다"
교육청의 '방과후 자율 수강권'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제돕니다.
이 역시 수강료 지원을 늘려 체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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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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