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추존’도 이겨내는 불방망이

입력 2015.05.15 (21:54) 수정 2015.05.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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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현지에서 추신수에게 적용되는 가혹한 스트라이크 존을 추존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도 추신수는 애매한 판정속에서도 안타를 3개나 기록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애매한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옵니다.

9회 또 한번 주심의 손이 올라갑니다.

추신수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된다 해서 현지에서 추존으로 불렸던 판정이 오늘도 두 차례나 나왔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대응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침착하게 반응했습니다.

결국 추신수는 불리한 판정을 딛고 3회 안타, 9회엔 볼넷으로 출루하며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 2개를 얻은 강정호는 또한번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상대 벤치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지만 느린 화면을 본 결과도 멋진 수비에 이은 아웃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FC 드니프로의 결승행을 이끈 천금같은 결승골입니다.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를 뚫고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이 극적인 골로 팀 창단 97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드니프로는 세비야와 단판승부를 벌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정확한 점프슛입니다.

클리블랜드는 불스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딛고 시카고를 이겨 4승 2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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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안타! ‘추존’도 이겨내는 불방망이
    • 입력 2015-05-15 22:11:04
    • 수정2015-05-15 2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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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현지에서 추신수에게 적용되는 가혹한 스트라이크 존을 추존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도 추신수는 애매한 판정속에서도 안타를 3개나 기록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애매한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옵니다.

9회 또 한번 주심의 손이 올라갑니다.

추신수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된다 해서 현지에서 추존으로 불렸던 판정이 오늘도 두 차례나 나왔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대응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침착하게 반응했습니다.

결국 추신수는 불리한 판정을 딛고 3회 안타, 9회엔 볼넷으로 출루하며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 2개를 얻은 강정호는 또한번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상대 벤치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지만 느린 화면을 본 결과도 멋진 수비에 이은 아웃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FC 드니프로의 결승행을 이끈 천금같은 결승골입니다.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를 뚫고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이 극적인 골로 팀 창단 97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드니프로는 세비야와 단판승부를 벌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정확한 점프슛입니다.

클리블랜드는 불스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딛고 시카고를 이겨 4승 2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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