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 달성
입력 2015.06.15 (12:33)
수정 2015.06.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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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역대 3번째이자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합니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박인비는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은 LPGA 역대 3번째이자 소렌스탐 이후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 "이 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못할 줄 알았는데 해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박인비는 김세영의 거센 추격에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9번 홀에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세영이 더블보기로 무너진반면, 박인비는 버디를 잡아 순식간에 4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10번 홀에서는 기막힌 벙커샷으로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굳혔습니다.
56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김세영을 5타 차로 제치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6승으로 한국 선수 메이저 최다승을 기록했고, 리디아 고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역대 3번째이자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합니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박인비는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은 LPGA 역대 3번째이자 소렌스탐 이후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 "이 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못할 줄 알았는데 해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박인비는 김세영의 거센 추격에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9번 홀에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세영이 더블보기로 무너진반면, 박인비는 버디를 잡아 순식간에 4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10번 홀에서는 기막힌 벙커샷으로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굳혔습니다.
56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김세영을 5타 차로 제치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6승으로 한국 선수 메이저 최다승을 기록했고, 리디아 고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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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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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5 12:34:44
- 수정2015-06-15 12:58:42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역대 3번째이자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합니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박인비는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은 LPGA 역대 3번째이자 소렌스탐 이후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 "이 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못할 줄 알았는데 해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박인비는 김세영의 거센 추격에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9번 홀에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세영이 더블보기로 무너진반면, 박인비는 버디를 잡아 순식간에 4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10번 홀에서는 기막힌 벙커샷으로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굳혔습니다.
56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김세영을 5타 차로 제치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6승으로 한국 선수 메이저 최다승을 기록했고, 리디아 고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역대 3번째이자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합니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박인비는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은 LPGA 역대 3번째이자 소렌스탐 이후 1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 "이 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못할 줄 알았는데 해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박인비는 김세영의 거센 추격에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9번 홀에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세영이 더블보기로 무너진반면, 박인비는 버디를 잡아 순식간에 4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10번 홀에서는 기막힌 벙커샷으로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굳혔습니다.
56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김세영을 5타 차로 제치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6승으로 한국 선수 메이저 최다승을 기록했고, 리디아 고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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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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