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금계좌 한 눈에…‘자동이체’ 통합 관리
입력 2015.07.01 (06:46)
수정 2015.07.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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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달 정기적으로 내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통신비, 보험료 등의 출금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변경할 수 있는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이 오늘부터 가동됩니다.
생활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매달 빠져나가는 각종 결제대금의 출금 계좌를 바꾸려면 지금까지는 카드사와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금융결제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은행과 증권사 등 52개 금융회사 계좌의 자동 납부 내역을 확인하고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이 시스템에서 출금 계좌를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해외 배송 대행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 상담 건수가 2012년 27건에서 지난해 18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유형 별로 보면, 배송 지연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실과 파손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대행 업체마다 거래 조건과 보상 범위에 차이가 있다며, 배송 업체를 선정할 때 이런 점을 잘 살피도록 당부했습니다.
자산 100억 원을 넘는 대형 대부업체가 지난해 말 현재 165개로, 정부가 실태조사를 시작한 2008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대형 업체의 대부 잔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9조9천억 원으로, 대부업계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내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통신비, 보험료 등의 출금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변경할 수 있는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이 오늘부터 가동됩니다.
생활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매달 빠져나가는 각종 결제대금의 출금 계좌를 바꾸려면 지금까지는 카드사와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금융결제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은행과 증권사 등 52개 금융회사 계좌의 자동 납부 내역을 확인하고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이 시스템에서 출금 계좌를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해외 배송 대행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 상담 건수가 2012년 27건에서 지난해 18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유형 별로 보면, 배송 지연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실과 파손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대행 업체마다 거래 조건과 보상 범위에 차이가 있다며, 배송 업체를 선정할 때 이런 점을 잘 살피도록 당부했습니다.
자산 100억 원을 넘는 대형 대부업체가 지난해 말 현재 165개로, 정부가 실태조사를 시작한 2008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대형 업체의 대부 잔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9조9천억 원으로, 대부업계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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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01 07:40:41
<앵커 멘트>
매달 정기적으로 내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통신비, 보험료 등의 출금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변경할 수 있는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이 오늘부터 가동됩니다.
생활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매달 빠져나가는 각종 결제대금의 출금 계좌를 바꾸려면 지금까지는 카드사와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금융결제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은행과 증권사 등 52개 금융회사 계좌의 자동 납부 내역을 확인하고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이 시스템에서 출금 계좌를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해외 배송 대행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 상담 건수가 2012년 27건에서 지난해 18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유형 별로 보면, 배송 지연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실과 파손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대행 업체마다 거래 조건과 보상 범위에 차이가 있다며, 배송 업체를 선정할 때 이런 점을 잘 살피도록 당부했습니다.
자산 100억 원을 넘는 대형 대부업체가 지난해 말 현재 165개로, 정부가 실태조사를 시작한 2008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대형 업체의 대부 잔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9조9천억 원으로, 대부업계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내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통신비, 보험료 등의 출금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변경할 수 있는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이 오늘부터 가동됩니다.
생활경제 소식을 박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매달 빠져나가는 각종 결제대금의 출금 계좌를 바꾸려면 지금까지는 카드사와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금융결제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은행과 증권사 등 52개 금융회사 계좌의 자동 납부 내역을 확인하고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이 시스템에서 출금 계좌를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해외 배송 대행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불만 상담 건수가 2012년 27건에서 지난해 18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유형 별로 보면, 배송 지연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실과 파손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대행 업체마다 거래 조건과 보상 범위에 차이가 있다며, 배송 업체를 선정할 때 이런 점을 잘 살피도록 당부했습니다.
자산 100억 원을 넘는 대형 대부업체가 지난해 말 현재 165개로, 정부가 실태조사를 시작한 2008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대형 업체의 대부 잔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9조9천억 원으로, 대부업계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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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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