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완료’ 광주U대회, 설레임 속 열기 고조

입력 2015.07.01 (21:50) 수정 201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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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막식의 최종 리허설 등 모든 점검이 끝났습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이 도착하고, 축하 콘서트도 열리는 등 대회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식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연출진은 개막식 주제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예술혼을 쏟아부었습니다.

<인터뷰> 박명성(개막식 총감독) :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잘해주시고 그래서 출연자들 외지에 있는 사람들 챙겨주시고 그래서 흐뭇하게 하고 있다."

대회 준비 점검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는 주경기장과 선수촌에 이어 국제방송센터 IBC를 찾아 방송단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방송 측면에서도 보도 측면에서도 최고의 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막 이틀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 본진도 입촌하는 등 선수촌은 점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오늘 본진이 들어온 한국 선수단은 내일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광주 시내에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열려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엽(57살/광주시 문흥동) :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기고, 후한 인심까지 느끼고 가시면 좋겠어요."

모든 준비를 마친 광주는 설렘 속에 개막식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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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비 완료’ 광주U대회, 설레임 속 열기 고조
    • 입력 2015-07-01 21:51:32
    • 수정2015-07-01 22: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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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막식의 최종 리허설 등 모든 점검이 끝났습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이 도착하고, 축하 콘서트도 열리는 등 대회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식 최종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연출진은 개막식 주제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예술혼을 쏟아부었습니다.

<인터뷰> 박명성(개막식 총감독) :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잘해주시고 그래서 출연자들 외지에 있는 사람들 챙겨주시고 그래서 흐뭇하게 하고 있다."

대회 준비 점검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는 주경기장과 선수촌에 이어 국제방송센터 IBC를 찾아 방송단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방송 측면에서도 보도 측면에서도 최고의 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막 이틀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 본진도 입촌하는 등 선수촌은 점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오늘 본진이 들어온 한국 선수단은 내일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광주 시내에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열려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엽(57살/광주시 문흥동) :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기고, 후한 인심까지 느끼고 가시면 좋겠어요."

모든 준비를 마친 광주는 설렘 속에 개막식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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