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펜싱서 ‘금메달 합창’…3위 향해 ‘순항’
입력 2015.07.04 (21:01)
수정 2015.07.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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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이틀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유도와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남자 유도 100킬로그램급의 조구함 선수가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구함은 프랑스의 델베르트와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고, 지도 3개를 받은 델베르트에 앞서 지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조구함(유도 국가대표) : "선수생활에 있어서 어느 시합보다 중요한 것 같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구함이 첫 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펜싱에선 송종훈이 사브르에서 금빛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다닐렌코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15대 12로 물리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송종훈(펜싱 국가대표) : "광주에서 금메달 따 영광스럽고, 정말 좋습니다."
유도 여자 78kg 이상의 김민정은 일본의 아사히나 사라에 한판을 허용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나미가 고난도의 연기를 펼치며 중국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기보배는 여자 70m 리커브 예선에서 686점을 쏴 2004년 박성현이 세운 세계 기록을 4점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이틀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유도와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남자 유도 100킬로그램급의 조구함 선수가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구함은 프랑스의 델베르트와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고, 지도 3개를 받은 델베르트에 앞서 지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조구함(유도 국가대표) : "선수생활에 있어서 어느 시합보다 중요한 것 같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구함이 첫 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펜싱에선 송종훈이 사브르에서 금빛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다닐렌코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15대 12로 물리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송종훈(펜싱 국가대표) : "광주에서 금메달 따 영광스럽고, 정말 좋습니다."
유도 여자 78kg 이상의 김민정은 일본의 아사히나 사라에 한판을 허용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나미가 고난도의 연기를 펼치며 중국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기보배는 여자 70m 리커브 예선에서 686점을 쏴 2004년 박성현이 세운 세계 기록을 4점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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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펜싱서 ‘금메달 합창’…3위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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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4 21:03:00
- 수정2015-07-04 2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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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니버시아드 이틀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유도와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남자 유도 100킬로그램급의 조구함 선수가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구함은 프랑스의 델베르트와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고, 지도 3개를 받은 델베르트에 앞서 지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조구함(유도 국가대표) : "선수생활에 있어서 어느 시합보다 중요한 것 같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구함이 첫 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펜싱에선 송종훈이 사브르에서 금빛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다닐렌코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15대 12로 물리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송종훈(펜싱 국가대표) : "광주에서 금메달 따 영광스럽고, 정말 좋습니다."
유도 여자 78kg 이상의 김민정은 일본의 아사히나 사라에 한판을 허용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나미가 고난도의 연기를 펼치며 중국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기보배는 여자 70m 리커브 예선에서 686점을 쏴 2004년 박성현이 세운 세계 기록을 4점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이틀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유도와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남자 유도 100킬로그램급의 조구함 선수가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구함은 프랑스의 델베르트와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고, 지도 3개를 받은 델베르트에 앞서 지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 조구함(유도 국가대표) : "선수생활에 있어서 어느 시합보다 중요한 것 같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구함이 첫 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펜싱에선 송종훈이 사브르에서 금빛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러시아의 드미트리 다닐렌코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15대 12로 물리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송종훈(펜싱 국가대표) : "광주에서 금메달 따 영광스럽고, 정말 좋습니다."
유도 여자 78kg 이상의 김민정은 일본의 아사히나 사라에 한판을 허용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나미가 고난도의 연기를 펼치며 중국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기보배는 여자 70m 리커브 예선에서 686점을 쏴 2004년 박성현이 세운 세계 기록을 4점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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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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