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농구 진수’ 캔자스대, U대회 ‘인기몰이’

입력 2015.07.04 (21:29) 수정 2015.07.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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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미국 농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캔자스 대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미국대학농구를 휩쓴 화려한 기술과 유명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력넘치는 캔자스대의 앨리웁 덩크에 농구장이 들썩입니다.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속공, 미국농구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캔자스대는 감독의 연봉이 무려 55억원에 달하고, 다큐멘터리팀이 따라붙을 정도의 인기팀입니다.

터키에 역전승을 거둔 캔자스대는 열렬한 환호를 보낸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빌 셀프(미국(캔자스대) 감독) : "(미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이런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캔자스대 출신인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경기장을 찾아 미국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광주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 리퍼트 대사는 경기 생중계를 진행한 미국 방송에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 대사) : "(소감이 어떠십니까?) 정말 흥분됩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캔자스대학.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캔자스 대학 농구팀이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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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농구 진수’ 캔자스대, U대회 ‘인기몰이’
    • 입력 2015-07-04 21:31:37
    • 수정2015-07-04 22: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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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미국 농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캔자스 대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미국대학농구를 휩쓴 화려한 기술과 유명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력넘치는 캔자스대의 앨리웁 덩크에 농구장이 들썩입니다.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속공, 미국농구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캔자스대는 감독의 연봉이 무려 55억원에 달하고, 다큐멘터리팀이 따라붙을 정도의 인기팀입니다.

터키에 역전승을 거둔 캔자스대는 열렬한 환호를 보낸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빌 셀프(미국(캔자스대) 감독) : "(미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이런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캔자스대 출신인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경기장을 찾아 미국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광주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 리퍼트 대사는 경기 생중계를 진행한 미국 방송에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 대사) : "(소감이 어떠십니까?) 정말 흥분됩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캔자스대학.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캔자스 대학 농구팀이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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