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최고 33도

입력 2015.07.10 (12:56) 수정 2015.07.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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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무더위는 '물 더하기 더위'에서 온 말로 온도와 함께 습도가 높아 찌는 듯 견디기 힘든 더위를 말하는데요.

오늘이 그렇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 해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서울은 앞으로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내일은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는 낮부터, 호남 지방은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서진해 중국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도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일단 비가 오기 전까지는 가끔 구름만 끼면서 무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6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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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최고 33도
    • 입력 2015-07-10 12:57:40
    • 수정2015-07-10 13:06:45
    뉴스 12
네, 오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무더위는 '물 더하기 더위'에서 온 말로 온도와 함께 습도가 높아 찌는 듯 견디기 힘든 더위를 말하는데요.

오늘이 그렇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올 해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서울은 앞으로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내일은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는 낮부터, 호남 지방은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서진해 중국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도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일단 비가 오기 전까지는 가끔 구름만 끼면서 무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6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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