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남태평양 섬에 펼쳐진 ‘그라피티’ 향연

입력 2015.07.13 (06:52) 수정 2015.07.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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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 빈민가의 낙서에서 이제는 힙합 문화이자 예술로도 인정받는 그라피티 작품들!

그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그라피티 그림의 향연이 인적이 없는 남태평양 섬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어느 해변에 덩그러니 서 있는 남자!

인근에 버려진 건물 잔해로 다가가더니, 색색의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낡은 벽면 전체를 순식간에 화려한 그림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는 호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명 그라피티 예술가인데요.

호주의 한 페인트 브랜드의 지원을 받아 버려진 공간을 예술로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여행하며 대규모 작업을 펼친 예술가!

스물다섯 시간이 넘게 걸린 밤샘 작업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으로 속도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예술가의 개성을 담은 벽화들이 탄생할 때마다 폐허가 된 리조트 터와 섬마을이 화려한 그라피티 전시장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예술 작업을 넘어 마치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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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남태평양 섬에 펼쳐진 ‘그라피티’ 향연
    • 입력 2015-07-13 06:51:36
    • 수정2015-07-13 0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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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 빈민가의 낙서에서 이제는 힙합 문화이자 예술로도 인정받는 그라피티 작품들!

그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그라피티 그림의 향연이 인적이 없는 남태평양 섬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어느 해변에 덩그러니 서 있는 남자!

인근에 버려진 건물 잔해로 다가가더니, 색색의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낡은 벽면 전체를 순식간에 화려한 그림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는 호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명 그라피티 예술가인데요.

호주의 한 페인트 브랜드의 지원을 받아 버려진 공간을 예술로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여행하며 대규모 작업을 펼친 예술가!

스물다섯 시간이 넘게 걸린 밤샘 작업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으로 속도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예술가의 개성을 담은 벽화들이 탄생할 때마다 폐허가 된 리조트 터와 섬마을이 화려한 그라피티 전시장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예술 작업을 넘어 마치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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