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난 이 문을 통과하고 말 거야”

입력 2015.07.13 (06:54) 수정 2015.07.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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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설치한 고양이 출입문!

그런데 문으로 입장하는 동물은 고양이가 아닌 통통한 아기돼지였습니다.

매일 집 밖 음식 창고를 뒤지는 게 취미라서 자기 몸보다 훨씬 작지만 하루 종일 열려있는 고양이 출입문을 애용할 수밖에 없다는데요.

"난 할 수 있어! 난 이 문을 통과하고 말 거야!”

온몸을 쥐어짜듯 힘겹게 문을 비집고 들어오는 아기돼지!

매번 집에서 나가고 들어올 때마다 그야말로 전쟁이 따로 없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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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난 이 문을 통과하고 말 거야”
    • 입력 2015-07-13 06:51:36
    • 수정2015-07-13 07:33:25
    뉴스광장 1부
현관문에 설치한 고양이 출입문!

그런데 문으로 입장하는 동물은 고양이가 아닌 통통한 아기돼지였습니다.

매일 집 밖 음식 창고를 뒤지는 게 취미라서 자기 몸보다 훨씬 작지만 하루 종일 열려있는 고양이 출입문을 애용할 수밖에 없다는데요.

"난 할 수 있어! 난 이 문을 통과하고 말 거야!”

온몸을 쥐어짜듯 힘겹게 문을 비집고 들어오는 아기돼지!

매번 집에서 나가고 들어올 때마다 그야말로 전쟁이 따로 없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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