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지 않아’ 프레이저, ML 올스타 홈런왕!
입력 2015.07.14 (21:54)
수정 2015.07.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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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신시내티의 프레이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원 관중의 관심 속에 펼쳐진 거포들의 홈런 경쟁.
4분의 시간 제한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11초를 남겨놓고 프레이저가 선두와 동률을 이룹니다.
이어진 30초의 추가 시간, 프레이저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를 지켜보던 피더슨은 패배를 직감한듯 벌떡 일어났고, 15호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한 프레이저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홈구장에서 홈팬들과 함께 이룬 홈런왕이어서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전반 21분 알바라도의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파나마의 공격을 막은 미국.
12분 뒤 개인기를 앞세운 파나마의 기습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완벽한 패스로 파나마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미국은 파나마와 1대 1로 비겼지만 조1위로 골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강력한 왼발로 상대 골망을 수없이 흔들었던 가레스 베일.
골대를 등진채 농구공을 번쩍 들어올려 림안으로 꽂아넣습니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이유없이 붙여진게 아니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메이저리그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신시내티의 프레이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원 관중의 관심 속에 펼쳐진 거포들의 홈런 경쟁.
4분의 시간 제한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11초를 남겨놓고 프레이저가 선두와 동률을 이룹니다.
이어진 30초의 추가 시간, 프레이저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를 지켜보던 피더슨은 패배를 직감한듯 벌떡 일어났고, 15호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한 프레이저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홈구장에서 홈팬들과 함께 이룬 홈런왕이어서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전반 21분 알바라도의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파나마의 공격을 막은 미국.
12분 뒤 개인기를 앞세운 파나마의 기습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완벽한 패스로 파나마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미국은 파나마와 1대 1로 비겼지만 조1위로 골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강력한 왼발로 상대 골망을 수없이 흔들었던 가레스 베일.
골대를 등진채 농구공을 번쩍 들어올려 림안으로 꽂아넣습니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이유없이 붙여진게 아니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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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4 21:54:53
- 수정2015-07-14 22:07:10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신시내티의 프레이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원 관중의 관심 속에 펼쳐진 거포들의 홈런 경쟁.
4분의 시간 제한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11초를 남겨놓고 프레이저가 선두와 동률을 이룹니다.
이어진 30초의 추가 시간, 프레이저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를 지켜보던 피더슨은 패배를 직감한듯 벌떡 일어났고, 15호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한 프레이저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홈구장에서 홈팬들과 함께 이룬 홈런왕이어서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전반 21분 알바라도의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파나마의 공격을 막은 미국.
12분 뒤 개인기를 앞세운 파나마의 기습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완벽한 패스로 파나마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미국은 파나마와 1대 1로 비겼지만 조1위로 골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강력한 왼발로 상대 골망을 수없이 흔들었던 가레스 베일.
골대를 등진채 농구공을 번쩍 들어올려 림안으로 꽂아넣습니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이유없이 붙여진게 아니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메이저리그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신시내티의 프레이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원 관중의 관심 속에 펼쳐진 거포들의 홈런 경쟁.
4분의 시간 제한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11초를 남겨놓고 프레이저가 선두와 동률을 이룹니다.
이어진 30초의 추가 시간, 프레이저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여유있게 경쟁자를 지켜보던 피더슨은 패배를 직감한듯 벌떡 일어났고, 15호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한 프레이저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홈구장에서 홈팬들과 함께 이룬 홈런왕이어서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전반 21분 알바라도의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파나마의 공격을 막은 미국.
12분 뒤 개인기를 앞세운 파나마의 기습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완벽한 패스로 파나마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미국은 파나마와 1대 1로 비겼지만 조1위로 골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강력한 왼발로 상대 골망을 수없이 흔들었던 가레스 베일.
골대를 등진채 농구공을 번쩍 들어올려 림안으로 꽂아넣습니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이유없이 붙여진게 아니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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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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