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새누리당 지도부 오늘 회동…의제는?
입력 2015.07.16 (06:10)
수정 2015.07.16 (1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5개월여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당청 소통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2기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회동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합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지만, 추가경정 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 7월 임시국회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바람직한 당청 관계의 틀을 재정립하고, 수 개월 동안 중단됐던 당정청 소통 채널을 복원하는 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고 좋게 이끌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특히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게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들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 대통합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입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으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비공개 독대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청와대 회동에 이어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5개월여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당청 소통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2기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회동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합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지만, 추가경정 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 7월 임시국회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바람직한 당청 관계의 틀을 재정립하고, 수 개월 동안 중단됐던 당정청 소통 채널을 복원하는 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고 좋게 이끌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특히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게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들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 대통합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입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으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비공개 독대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청와대 회동에 이어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새누리당 지도부 오늘 회동…의제는?
-
- 입력 2015-07-16 06:11:47
- 수정2015-07-16 18:45:2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5개월여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당청 소통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2기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회동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합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지만, 추가경정 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 7월 임시국회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바람직한 당청 관계의 틀을 재정립하고, 수 개월 동안 중단됐던 당정청 소통 채널을 복원하는 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고 좋게 이끌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특히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게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들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 대통합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입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으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비공개 독대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청와대 회동에 이어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5개월여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당청 소통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2기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회동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합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지만, 추가경정 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 7월 임시국회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바람직한 당청 관계의 틀을 재정립하고, 수 개월 동안 중단됐던 당정청 소통 채널을 복원하는 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고 좋게 이끌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특히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게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들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 대통합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입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만나는 건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으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비공개 독대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청와대 회동에 이어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